본문 바로가기

이동활의음악정원

[스크랩] 장한나 첼로 연주곡//1. "Variations on a Theme by Rossini" 2. "Andante Cantabile" for Cello and string orchestra -P.I.Tchaikovsky






장한나(Han Na Chang 1982년 12월 23일)


첼로 연주자, 지휘자

• 1994년 로스트로포비치 국제첼로콩쿠르 대상,

   현대음악상
• 2003년 영국 그라모폰 음반상, 독일 에코 음반상
• 2004년 제10회 칸 클래식 음반상 협주곡부문
• 2006년 클래식음악전문지 그라모폰 선정 내일의

   클래식 슈퍼스타 20인


대한민국의 첼리스트 장한나는 열한 살의 나이에

로스트로포비치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세계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첼로의 거장 로스트로포비치의 제자가 되었고

저명한 음악가들의 가르침을 받으며 첼리스트로 활약

하였다. 지금은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수석 객원 지휘자로 무대에 오르는 등 첼로뿐만 아니라

지휘에서도 음악적인 지평을 넓히고 있다.


장한나는 한국을 대표하는 첼리스트 중 한 명이자

지휘자이다. 세 살 때부터 피아노를 배웠으나 너무 큰

악기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장한나는 여섯 살 때부터

악기를 바꿔 첼로를 배우기 시작했다.


장한나가 열한 살이 되던 1993년에 온 가족이 미국으로

이주했고 장한나는 같은 해에 뉴욕 줄리아드 음대 예비학교에 입학했다. 세계무대에 처음으로 이름을 알린 것은 이듬해에 열린 로스트로포비치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우승 및 현대음악상을 수상하면서부터였다.


이것을 계기로 장한나는 첼로의 거장 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Mstislav Rostropovich)의 제자가 되었고,

1995년에 명지휘자 주세페 시노폴리(Giuseppe Sinopoli),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와 함께 한국에서 하이든의

〈C장조 첼로 협주곡〉을 협연하기도 했다.


이어서 1996년에는 차이콥스키의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과 생상스의 〈첼로 협주곡 1번〉으로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데뷔 음반을 발매했는데, 이때는 스승 로스트로포비치가 지휘봉을 잡았다.

이후 장한나는 베를린 필하모닉, 런던 심포니, 뉴욕 필하모닉, 보스턴 심포니, 파리 오케스트라, 몬트리올 심포니, 일본 NHK 심포니,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라 스칼라 오케스트라 등 세계 각국의 명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며 첼리스트로 승승장구했다.

또한 EMI와의 계약으로 데뷔 음반 외에도 하이든의 C장조와 D장조 첼로 협주곡(1998), 프로코피예프의 〈신포니아 콘체르탄테〉와 〈C장조 첼로 소나타〉(2003), 쇼스타코비치의 〈첼로 협주곡〉과 〈첼로 소나타〉(2005), 비발디의 일곱 개의 첼로 협주곡(2008) 등을 녹음했고 소품집 《백조》(2000)를 발매했다. 그중에서도 특히 프로코피예프 음반은 2003년 영국 그라모폰, 독일 에코 클래식, 프랑스 칸느 클래식, 벨기에 체칠리아 등에서 올해의 협주곡 음반상을 휩쓸었다. 로스트로포비치 외에도 미샤 마이스키(Mischa Maisky), 주세페 시노폴리 등 저명한 음악가들의 가르침을 받은 장한나는 2001년에는 음악대학이 아닌 하버드 대학교 철학과에 입학하면서 음악에 철학적으로 접근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연주자에서 지휘자로의 또 다른 삶

장한나는 2007년 성남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제1회 성남

국제 청소년 관현악축제의 폐막 공연에서 지휘자로 데뷔한 뒤로 첼로 연주보다는 지휘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2009년부터는 유망한 젊은 음악가를 발굴한다는 모토로

매년 여름 ‘앱솔루트 클래식 페스티벌’을 열어, 매년

오디션을 통해 새로 선발된 20~30대의 젊은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고 있다.

이밖에도 런던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로열 리버풀 필하모닉,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쾰른 서독일 방송교향악단(WDR) 등을 지휘한 바 있으며, 카타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와 노르웨이 트론헤임 오케스트라의 수석 객원 지휘자를 역임했다.



1. Han Na Chang-"Variations on a Theme by Rossini"

2. "Andante Cantabile" for Cello and string orchestra -P.I.Tchaikovsky 



아침을 열고 들어오는 소리하나 있어

살며시 귀 기울였더니

꿈인가 생신가 그대 연초록 눈부신 드레스가 나폴거리며

롯시니의 심부름으로 오네

첼로선율 앞세워 오네.


반갑습니다 음정원 가족님들.

이제 이틀만 더 지나가면 오월입니다.

오월은 가정의 달이기도 하지만

만물이 불끈불끈 생동의 달이기도 합니다.

세월이 흐른다음

"그해 오월이 가장 행복 했으므로 그리워진다"

라고 추억할수 있도록 행복한 오월 맞으시길 빕니다.

♣풀잎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풀잎 원글보기
메모 : 언제나 들어도 좋은 첼로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