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2/07/23

거울 속의 난새/ 形影相弔 거울 속의 난새/ 形影相弔 기댈 곳 없이 외로운 처지에 오로지 자신과 자신의 그림자만이 서로 쳐다보며 위로할 뿐이라는 ‘경경혈립 형영상조(煢煢孑立 形影相弔)’라고 읊었다. 홀홀단신(孑孑單身) 이런 적막한 고독을 상상할 수 있겠는가? 창작의 스토리는 수많은 소설을 낳고, 고대로부터 아름다운 그런 전설도 많지 않던가. 무더운 여름날일지라도 서늘한 곳을 택하여 깊은 감흥에 빠지는 납량(納凉)도 옛 사람들의 슬기였으니, ‘경란(鏡鸞)’이라는 슬픈 옛 얘기 하나 감상해본다. 배경은 역시 지금처럼 무더운 장강(長江) 이남에서 생각했던 것이 아닐까 싶다. 그게 동진(東晋) 이후에 남조 시대(南朝時代/ 420-589)였으니 소위 송(宋), 제(齊), 양(梁), 진(陳) 4나라의 때이니까. 남조 시대는 수(隋)나라 문제.. 더보기
한국인의 이중성격 / 외국인 교수가 본 한국인: 한국인의 이중성격 / 외국인 교수가 본 한국인: 오늘은 아름다운 이야기가 아니라 별로 아름답지 못한 이야기 한 수를 소개해야겠다. 하지만 우리가 이를 아름답게 하라는 경종으로 받아 드린다면 이는 아름다운 이야기가 될 것이다. 얼마 전 서울에서 발행되는 일간지에 유명한 외국인 초빙교수가 한국에 살면서 목격한 한국인들의 이중인격에 대한 소감이 실렸다. 이 교수는 정신의학계의 세계적인 권위자인데, 한국을 떠나면서 후임으로 부임한 교수(외국인)에게 자신의 눈에 비친 한국인의 이미지에 관해 다음과 같이 평했다고 한다. 한국인은 너무 친절하다. 그러나 그것이 그 사람의 인격이라고 판단하면 오해다. 권력이 있거나 유명한 사람에게는 지나칠 정도로 친절하지만, 자기보다 약하거나 힘없는 서민에게는 거만하기 짝이 없어서 놀.. 더보기
에너지 시프트 평생 화석 연료 소비, 시각화 에너지 시프트평생 화석 연료 소비, 시각화 게시 30 분 전 칠월 22일 2022년 니콜로 콘테 우리가 일생 동안 소비하는 화석 연료 시각화 천연 가스를 태우는 것부터 가정을 가열하는 것부터 의약품 및 플라스틱과 같은 일상 제품에서 발견되는 석유 기반 재료에 이르기까지 우리 모두는 화석 연료를 한 형태 또는 다른 형태로 소비합니다. 2021년, 세계는 거의 490개의 엑사줄의 화석 연료를 소비했는데, 이는 엄청난 비율의 헤아릴 수 없는 수치였다. 화석 연료 소비를보다 개별적으로 더 나은 관점에서 볼 수 있도록이 그래픽은 80 년 동안 평균 사람의 화석 연료 사용을 시각화합니다. 전국 광업 협회 그리고 세계계. 사람이 매년 소비하는 화석 연료의 수 매일 우리의 화석 연료 소비는 최소한으로 보일 수 있지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