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鹿록(사슴). 骨골(뼈).
“꾸민 말은 꽃 같고, 참된 말은 열매 같고, 바른 말은 보약 같고, 달콤한 말은 질병 같다”
貌言華也,至言實也,苦言藥也,甘言疾也(모언화야,지언실야,고언약야,감언질야) <史記>
#小소(작을). 麥맥(보리).
“초목은 크든 작든 반드시 봄을 기다려 움이 트고, 사람은 의리를 갖춘 다음에야 성숙된다”
草木無大小,必待春而後生; 人待義而後成(초목무대소,필대춘이후생; 인대의이후성) <屍子>
#丈장(어른). 母모(어미).
“사람들은 누구나 아플 때면, 반드시 아버지 어머니를 외친다”
人有痛者,必呼於父母(인유통자,필호어부모) <張九齡>
#介개(끼일). 入입(들).
“군자는 공부를 함에 있어서, 귀로 들어온 것은 반드시 마음에 새겨둔다”
君子之學也,入乎耳,著乎心(군자지학야,입호이,저호심) <荀子>
#企기(꾀할). 劃획(그을).
“가까운 것을 버려 두고 먼 것을 꾀한다면, 골탕만 먹을 뿐 결실이 없다”
捨近謀遠者,勞而無功(사근모원자,노이무공) <後漢書>
#非비(아닐). 但단(다만).
“어느 시대인들 특출한 인재 없었으리, 다만 초야에 묻혀 있어 찾지 못할 뿐이네”
何世無奇才,遺之在草野(하세무기재,유지재초야) <晉의 左思>
#伯백(맏). 父부(아비).
“길러주되 가르치지 않으면 아버지의 잘못이고, 가르쳐주되 엄하지 않으면 스승의 게으름 때문이다”
養不敎,父之過; 敎不嚴,師之惰(양불교,부지과; 교불엄,사지타) <三字經>
#侍시(모실). 童동(아이).
“착하다고 소문난 사람은 스승으로 모시고, 악하다고 소문난 사람은 원수같이 대하라”
聞人善,立以爲己師; 聞惡,若己仇(문인선,입이위기사; 문악,약기구) <柳宗元>
#提제(끌). 供공(이바지할).
“하늘이 주는 것을 취하지 아니하면 도리어 화를 당하고, 때가 되었어도 맞이하지 아니하면 도리어 탈이 생긴다”
天與不取,反受其咎; 時至不迎,反受其殃(천여불취,반수기구; 시지불영,반수기앙) <劉向>
#數수(셀). 値치(값).
“근심을 낙화에 비기지 마시라! 그 꽃은 셀 수 있어도 근심은 한량이 없으니”
莫將愁緖比飛花,花有數,愁無數(막장수서비비화,화유수,수무수) <朱敦儒>
#五오(다섯). 倫륜(인륜).
“도리로 복종하게 하기는 쉽지만, 힘으로 이기기는 어렵다”
易以理服,難以力勝(역이리복,난이력승) <宋의 蘇軾>
#兩양(두). 側측(곁).
“두 마음으로는 한 사람도 얻을 수 없지만, 한 마음으로는 백 사람도 얻을 수 있다”
兩心不可以得一人,一心可得百人(량심불가이득일인,일심가득백인) <淮南子>
#勿물(말;없을). 論론(말할).
“자기가 하고 싶지 않는 일은, 남에게 시키지도 말라” ~ 己所不欲,勿施於人(기소불욕,물시어인) <孔子>
#偶우(짝). 像상(형상).
“사람의 마음은 그 얼굴 마냥 서로 다르다” ~ 人心之不同,如其面焉(인심지부동,여기면언) <左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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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催최(재촉할). 眠면(잠잘).
“양생에 능한 자는 잠자리를 신중히 하고, 음식을 절제하고,
여러 관절을 움직이며, 낡은 것을 버리고 새 것을 받아들인다”
善養生者,愼起居,節飮食,導引關節,吐故納新(선양생자,신기거,절음식,도인관절,토고납신) <蘇軾>
#老로(늙을). 僧승(승려).
“새는 연못 가 나무에 둥지를 틀었고, 스님은 달빛 아래서 문을 두드리누나”
鳥宿池邊樹,僧敲月下門(조숙지변수,승고월하문) <唐의 賈島>
#吉길(길할). 兆조(조짐).
“길할 사람은 길한 것도 흉이 될 수 있다고 여기고, 흉할 사람은 흉한 것도 길할 것으로 착각한다”
吉人凶其吉,凶人吉其凶(길인흉기길,흉인길기흉) <漢의 揚雄>
#克극(이길). 服복(따를).
“남을 이기려는 사람은 먼저 자기를 이겨야 하고, 남을 겸손하게 하려는 사람은 먼저 자기가 겸손해야 한다”
欲勝人者先自勝,欲卑人者先自卑(욕승인자선자승,욕비인자선자비) <文子>
#其기(그). 他타(다를).
“가난하고 천해지면 친척마저 떠나가고, 부유하고 귀해지면 타인들도 찾아온다”
貧賤親戚離,富貴他人合(빈천친척리,부귀타인합) <古今小說>
#兼겸(겸할). 職직(벼슬).
“덕망과 재능은 서로 다른 바, 옛사람 중에도 그 둘을 능히 겸비한 인재는 드물었다”
德與才不同,雖古人鮮能兼之(덕여재부동,수고인선능겸지) <蘇轍>
#冠관(갓). 詞사(말씀).
“구리로 거울을 만들면 의관을 바로잡을 수 있고, 옛일을 거울로 삼으면 흥망성쇠를 알 수 있다”
以銅爲鏡,可以正衣冠; 以古爲鏡,可以知興替(이동위경,가이정의관; 이고위경,가이지흥체) <貞觀政要>
#凡범(모두). 例례(법식).
“무릇 물건은 안전한 곳에 놓아두면 안전하고, 위험한 곳에 놓아두면 위태롭다”
凡物置之安地則安,危地則危(범물치지안지칙안,위지칙위) <三國志注>
#寶보(보배). 刀도(칼).
“소 잡는 칼로 닭을 잡을 수는 있으나, 닭 잡는 칼로 소를 잡기는 어렵다”
牛刀可以割鷄,鷄刀難以屠牛(우도가이할계,계도난이도우) <論衡>
#內내(안). 剛강(굳셀).
“군자는 몸을 닦음에 있어서, 안으로는 마음을 바르게 하고, 밖으로는 용모를 바르게 한다”
君子之修身也,內正其心,外正其容(군자지수신야,내정기심,외정기용) <歐陽脩>
#劍검(칼). 道도(길).
“입은 재앙을 불러오는 문이고, 혀는 몸을 토막 내는 칼이다” ~ 口是禍之門,舌是斬身刀(구시화지문,설시참신도) <馮夢龍>
#卑비(낮을). 屈굴(굽을). 蠖확(자벌레;진사). 尺蠖(자벌레).
“굼벵이가 몸을 움츠리는 것은 몸을 펴기 위함이고, 뱀이 겨울에 꼼짝하지 않는 것은 몸을 보존하기 위함이다“
尺蠖之屈,以求信也; 龍蛇之蟄,以存身也(척확지굴,이구신야; 용사지칩,이존신야) <周易>
#卽즉(곧). 答답(대답할).
“죽은 뒤에 명성을 날리기보다, 눈앞의 술 한잔이 더욱 반갑네”
使我有身後名,不如卽時一杯酒(사아유신후명,불여즉시일배주) <世說新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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