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
늘 만남은 새롭게 한다.
그리고 변한 모습을 보고
서로를 위로한다.
나이살 먹어가는 모습
인자 고마고만 하지 않지...
그래도
님들이 있기에
찾고 만나제.
그 찔긴 인연으로
추억을 되씹제...
여기저기 흩어져
또 만남으로
만남으로
그 날들을 상기하며
잠시 옛날로 돌아간다.
그리고 확인하고
헤어지지만
또 그리워진다.
그 날을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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