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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삼선생님메일음악.문학향기

작곡가 이안삼 선생 고희 기념 음악회

 

작곡가 이안삼 선생 고희 기념 음악회 / 이정식 - 전 CBS 사장 글에서....

작곡가 이안삼 선생 고희 기념 음악회

2012/09/13 10:08

nocutkorea.egloos.com/2350918

 

 

 

 

▲ 이정식- 전 CBS 사장

언론인 / 뉴스1 사장

 

 

 

 

 

작곡가 이안삼 선생의 고희를 기념하는 음악회가 9월12일 저녁 서울 프레스센터 내셔널 프레스클럽에서 있었다.

 

“제10회 이안삼의 음악여정”이란 타이틀에 ‘내 삶에 인연된 예술가’란 부제로 진행된 이날 음악회에서는 이안삼 선생이 작곡한 300여곡 가운데 <사랑이여 어디든 가서>(문효치 시) 등 가곡 17곡이 유명 성악가와 합창단에 의해 불려졌다.

 

 

음악회에는 특히 <그리운 금강산>의 작곡가인 84세의 최영섭 선생, <고향의 노래> 작곡가 이수인 선생, <강건너 봄이 오듯>의 작곡가 임긍수 선생, <눈>의 작곡가 김효근 교수(현 이화여대 경영학과 교수) 등 유명 작곡가들이 모두 참석해 이안삼 선생의 고희를 축하했다.

 

 

최영섭, 이수인, 이안삼, 임긍수 작곡가 등 네 작곡가는 한국의 가곡 작곡을 대표하는 ‘4인 작곡가’로 일컬어지고 있다. 한동안 건강이 좋지 않았던 이수인 선생은 건강이 많이 회복되신 듯 이날은 비교적 활기있는 모습이었다.

 

 

이날 음악회에는 15명의 남녀 성악가들이 이안삼 작곡의 가곡 1곡씩을 불렀고, 옥타브 중창단이 이안삼 선생의 지휘로 <내 마음 그 깊은 곳에>(김명희 시)와 <메밀꽃 필 무렵>(한여선 시) 등 2곡을 불렀다.

 

 

음악회는 가곡의 가사가 된 시를 쓴 시인들과 유명한 가곡 카페인 ‘아리수 사랑’(Daum)의 김정주 선생을 비롯한 애호가들도 많이 참석한 초가을 밤의 풍성한 가곡 잔치였다. (글/사진 이정식)

 

 

 

사진설명: 1. 인사말하는 작곡가 이안삼 선생

2. 4인 작곡가. 좌로부터 이수인, 최영섭, 이안삼, 임긍수 작곡가

3. 좌로부터 이수인 작곡가, 필자, 최영섭 작곡가

4. <바람 부는 날>(김종해 시)을 부르는 바리톤 송기창 씨

5. <고독>(이명숙 시)을 부르는 소프라노 임청화 씨

6. 이안삼 선생과 이날 음악회에서 노래한 성악가들

 

 

 

1. 인사말하는 작곡가 이안삼 선생

2. 4인 작곡가. 좌로부터 이수인, 최영섭, 이안삼, 임긍수 작곡가

3. 좌로부터 이수인 작곡가, 필자, 최영섭 작곡가

4. <바람 부는 날>(김종해 시)을 부르는 바리톤 송기창 씨

5. <고독>(이명숙 시)을 부르는 소프라노 임청화 씨

6. 이안삼 선생과 이날 음악회에서 노래한 성악가들

:41 http://cafe.daum.net/ansamlee/c67f/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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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 / 김연수 작시, 이안삼 작곡/ Sop. 김영미
율챔버오케스트라, 지휘 이기선

 

 

 

 

 

 

 

 

 

 

김연수 시인 이안삼 작곡가 Sop 김영미

 

 

 

 

 

 

 

 



그대에게 드리는 내사랑 흔들리는 물결 위에서
봄 부터 그리움에 떠는 한떨기 수련이어라
그대 얼굴에 내리는 별빛에 새벽하늘 열려오고
그대 가슴 스쳐가는 바람곁에도 내 한 목숨 흔들리나니
나 그대 가슴 깊이 더 깊이 뿌리내리고 싶어라
그대 얼굴에 내리는 별빛에 새벽 하늘 열려오고
그대 가슴 스쳐가는 바람곁에도 내 한 목숨 흔들리나니
나 그대 가슴 깊이 더 깊이 뿌리내리고 싶어라

 

 

 

 

 

 

 

이안삼(작곡가, 칼럼니스트)



http//cafe.daum.net/ansamlee
편집: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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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삼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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