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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爾朱脣血孰多

與爾朱脣血孰多(여이주순혈숙다)너의 붉은 입술과 피 중에 어느 것이 짙은가.

月夜聞子規(월야문자규) - 이규보(李奎報)

 

寂寞殘宵月似派(적막잔소월사파) 적막한 밤, 달빛은 물결처럼 잔잔한데

空山啼遍奈明何(공산제편내명하) 빈 산에 온통 새 울음소리 날이 새면 어이하나

十年痛哭窮途淚(십년통곡궁도루) 십년을 통곡한 궁핍한 자의 눈물

與爾朱脣血孰多(여이주순혈숙다) 너의 붉은 입술과 피 중에 어느 것이 짙은가.

 

漢詩 속으로
http://cafe.daum.net/heartwings로부터 받은 메일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