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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삼선생님메일음악.문학향기

그대의 찬 손

이안삼카페에서 보내는 " 매일 음악 "

Opera <La Boheme>중에서 Aria "그대의 찬 손"

미미가 잃어버린 열쇠를 찾아주면서

미미의 손을 잡은 로돌포(파바로티역)가 부릅니다.

"그대의 찬 손, 잠시 기다리면 달이 뜹니다.

그 때가지 얘기나 하다가 가세요.

나는 가난한 시인이랍니다.

가난하지만 가슴에는 항상 꿈이 담겨 있답니다.

당신의 눈동자는 꿈을 불러오는군요.

이제 들려주세요. 당신에 대한 얘기를..."

이 노래를 듣고 미미가 "내 이름은 미미예요"라는

아리아(안젤라 게오르규)를 부르지요.

"제 이름은 미미예요.

하지만 원래 이름은 루실(Lucile)이랍니다.

수를 놓으면서 살아갑니다.

예쁜 백합이나 장미를 수놓은 것이 위안이지요.

가슴에는 언제나 꽃들이 속삭여 주어서

파란 사랑의 꿈을 키워준답니다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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