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에 만난 친구들
개구리는 사무실 문앞 나서면
보는 안면 있는 넘들이라
도망도 안가고 폼 잡고 있고
잠자리도 해치지 않는 걸 아는지 가지 끝에
앉았다가 바람불어 사진 흐릿하게 나오니
다시 날아와서 포즈 잡아주네.
고교 후배가 찍은 사진 옮겨 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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