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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삼선생님메일음악.문학향기

그대 가슴 속 현악기이고 싶다.

이안삼 카페에서 보내는 " 문학의 향기 "
 

 


      그대 가슴 속 현악기이고 싶다.
      청향 조재선 멀리 있어도 그리움에 바르르 떠는 나는 그대 가슴속 현악기이고 싶다. 바지런한 시간이 서로를 삶의 가장자리로 떼어 놓아 빗속에 쓸쓸이 빈가슴 보다듬어도 문뜩문뜩 바람 든 문풍지처럼 애절이 울려 퍼지는 나는 그대 가슴속 현악기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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