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건
현관문이 한국처럼 안에서 밀어서 여는 방식이라면 집안에 갇혀 꼼짝 못할뻔 했습니다. 캐나다에 온 이후 이처럼 많은 눈이 밤새 내린것은 처음입니다. 현관문을 열고 가슴 높이까지 차는 눈을 헤짚고 트럭에 올라타니 눈 때문에 오도가도 못합니다. 힘겹게 눈 구덩이를 빠져나오다 다시 갇혀버렸으나 다행히 지나가던 중장비의 도움을 받아 겨우 빠져 나왔습니다. 혼자서 감당하기 힘들어 지원군을 불러 3미터가 넘게 눈을 쌓았습니다.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연속 적지않은 눈이 내린답니다.
카나다 지인의 페이스북에서 가져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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