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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파키스탄데이' 74주년이 되는 국경일

 

 

 

 

 

 

 

 

 

 

 

3월 23일 일요일이지만, 국내외적으로 바쁜 날입니다.
박근혜대통령님이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 개회식 연설을 하고 네델란드와 독일을 순방하기 위하여 한국을 출발하였습니다. 안전하고 성과있기를 기원합니다.
3월 23일은 또한 제가 주재하는 나라의 '파키스탄데이' 74주년이 되는 국경일입니다.
영국 식민통치 하 독립운동이 간디 등
힌두교도 지도 하에 1885년 소집된
국민회의 중심으로 전개되자 무슬림들은 1907년 무슬림동맹을 ...결성하고 1930년댜 초부터 무슬림 시인 알라마 익발 등에 의해 태동된
이슬람국가의 분리독립 이념을 토대로
인도대륙에 두개 국가건설 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무슬림동맹은 1940년 3월 23일 라호르에서 개최된 정당회의에서
독립국가의 영토를 무슬림 밀집거주지역으로 하는 "파키스탄결의안"을 채택하였습니다. 이것이 국경일 '파카스탄데이'의 유래입니다.
'파키스탄데이'를 전후하여 대통령궁에
정부.국회, 군의 고위인사와 각국 대사를 초치하여 연극 공연, 대통령과 총리가 3국 의장대 사열, 훈장 수여 등 애국심과 단결을 고취하는 각종 행사를 합니다.
110여명이 훈장을 받은 이번 훈장 수여식에는 우리 교포 박교순(에스터 박)이 이곳의 간다라 미술 전문가로서
우리불교계와 파키스탄 간 교류 확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맘눈 후세인대통령으로부터 훈장을 받았습니다.
한국인이 진출하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정말로 우리 민족의 힘은 대단합니다. 훈장 수여식이 끝난 후 대통령께 같이 가서 감사 인사 드렸더니 매우 반갑게 맞아 주었습니다.
대통령과 총리 입장 후 국기 게양, 3군의장대 사열, 파키스탄 군악대 취주와 함께 3군의장대 행진, 공군 전투기 및 육군 헬리곱터 비행에 이어
60여명으로 구성된 터키전통군악대의 공연으로 1시간 반 정도의 행사는 끝나고 2시간 정도 소요된 훈장 수여식으로 연결되었습니다.
3군의장대 사열 사진을 게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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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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