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am: Giselle (The Royal Ballet)
Giselle remains one of the most popular Romantic ballets of all time. The
story brings together an engaging mix of human passions, supernatural forces,
and the transcendent power of self-sacrificing love. The production by Sir Peter
Wright catches the atmosphere of this great Romantic ballet, especially in the
perfection of its White Act, with ghostly maidens drifting through the forest in
spectacular patterns -- one of the most famous of any scenes for the corps de
ballet. Giselle dances with lightness and fragility, giving the impression of
floating through the mist.
This is one of The Royal Ballet's most loved
and admired productions, faithful to the spirit of the 1841 original yet always
fresh at each revival. This performance features former Bolshoi star and now
Royal Ballet principal Natalia Osipova in a breath-taking interpretation of the
title role.
Giselle: Natalia Osipova Albrecht: Carlos
Acosta
Orchestra of the Royal Opera House
Choreography Marius
Petipa after Jean Coralli and Jules Perrot Conductor Boris Gruzin
Recorded live at the Royal Opera House, January 2014 Release Date -
September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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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젤 1막
Adam: Giselle (Act 1/2) Diana Vishneva and Mathieu Ganio
Diana Vishneva as Giselle Mathieu Ganio as Albrecht
Mariinsky
Theatre Orchestra and Artists and Corps of the Mariinsky Theatre Ballet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발레 이루지 못할 사랑의 아픔과 죽음을 뛰어넘는 사랑을 만난다!
제 1막 심장병을 앓고 있는 빼어난 미모의 시골 처녀 ‘지젤’은 평민으로 가장한 ‘알브레히트’ 왕자와
사랑에 빠진다. 사랑의 기쁨도 잠시, ‘지젤’을 사랑하는 ‘힐라리온’이 질투에 멀어 ‘알브레히트’의 비밀을 밝히고, ‘지젤’은 그 충격으로 결국
목숨을 잃고 만다.
제 2막 사랑의 결실을 맺지 못한 여인이 죽어서 되는 숲 속의 요정 ‘윌리’가 된 ‘지젤’.
그녀의 무덤을 찾은 ‘알브레히트’가 '윌리'들의 포로가 된 모습을 보게 된 그녀는 동이 틀 때까지 곁에 머물며 그를 지켜내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는데...
로맨틱 발레의 교과서 역사상 가장 드라마틱한 공연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발레 그리고… 발레리나를 꿈꾸는 모든
이들의 로망
‘지젤’
‘지젤’은19세기 프랑스 낭만주의 시인 고티에가 독일의 낭만주의와 고전주의 전통을 잇는 시인
하인리히하이네의‘독일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쓴 대본으로,작곡가 아들프아당이 음악을, 당대를 대표하는 안무가인 장 코랄리와 쥘 페로가 안무를
맡아 1841년 초연한 로맨틱 발레이다. 그 이후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잠자는 숲 속의 미녀’와 함께 고전발레의 대표작으로
꼽히며, ‘역사상 가장 드라마틱한 공연’ 이라는 찬사를 받게 된다. ‘지젤’은 국내외 발레단을 가리지 않고, 매 공연마다 95%라는 높은 좌석
점유율을 자랑한다.[From the Web.Da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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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젤 2막
Giselle Ballet (Act 2/2)
Diana Vishneva as Giselle Mathieu Ganio as Albrecht
Mariinsky
Theatre Orchestra and Artists and Corps of the Mariinsky Theatre Ballet
처녀귀신들의 이야기
하얀 발레, 〈지젤〉
원래 〈지젤〉의 제목은 ‘지젤 혹은 빌리들(Giselle ou les Wilis)’이었다. 빌리는 춤을
좋아하는 처녀가 결혼 전에 죽으면 되는 ‘춤의 요정’이다. 이들은 밤마다 무덤에서 빠져나와 젊은 남자들을 유혹하여 죽을 때까지 미친 듯이 춤추게
한다고 하는 독일 전설 속의 일종의 귀신같은 존재이다. 〈지젤〉은 낭만주의 시대의 다른 발레들과는 플루트뿐만 아니라, 솔로와 앙상블로 가득 찬
안무로 유명하다는 점에서 다른 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지젤〉은 19세기의 시인들, 소설가들, 예술가들이 사랑해 마지않았던 초자연적인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이들 이야기에서 대부분 여성의 영혼은 실프, 요정, 윌리, 실피드 등의 형태로 등장하여 남자들의 마음을 움직여서
그들이 현실 세계에서 더 이상 행복하게 살 수 없게 만든 다음 죽음을 택하도록 만든다. 발레에서의 낭만주의 시대는 보통 1827년 당시의
전설적인 발레리나 마리 탈리오니(Marie Taglioni)가 〈라 실피드〉의 주인공 역을 맡아 파리 데뷔를 하는 시점을 시작으로 보고, 그녀가
1870년 〈코펠리아〉를 춤춘 이후로 쇠퇴한 것으로 이야기된다. 낭만주의 시대는 ‘발레리나’의 존재를 발레의 핵심으로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이들 발레리나들의 공기와 같은 가벼움의 개념을 발레에 도입함으로써 오늘날 우리가 고전 발레에 대해 가지고 있는 개념들을 만들어낸 시기로
여겨진다. 부드럽고 둥근 모양을 만들어내는 팔, 앞으로 약간 기울어진 상체, 하얀 보디스와 스커트는 마치 바람에 흩날리는 꽃과 같은 모양새를
하고 있다. 〈지젤〉의 2막에서 등장하는 이러한 전형적인 발레리나들의 외형은 이들의 신체가 정신적인 영역을 상징하고 있음을 드러내는 동시에 왜
〈지젤〉의 2막이 ‘하얀 막(white act)’ 혹은 ‘하얀 발레(ballet-blanc)’이라고 불리는지 알게 해준다.
1막 서주:
처녀 귀신 빌리가 되어 춤을 추며 밤마다 세상을 떠도는 지젤의 슬픈 운명을 그리는 이 작품의 서주는 그
자체로서 전체 작품을 요약해서 보여주는 듯하다. 무시무시한 속도로 달리는 서주의 첫 부분은 〈지젤〉의 이야기의 막을 올리는 서주로서 너무나도
적합하다. 이어지는 아름답고 슬픈 선율은 숨 막히는 아름다움을 지닌 지젤을 묘사하는 듯하다[다음 클래식 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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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젤
아돌프 샤를 아당(Adolphe Charles Adam, 1803 ~ 1856)
시대: 낭만 주의
원작:하인리히 하이네 〈독일이야기〉, 빅토르 후고 〈동방시집(Les Orientales)〉
초연:1841년 6월 18일, 파리 왕립 음악 아카데미 극장(안무 장 코랄리, 쥘 페로)
등장인물:
-지젤(심장이 약하여 엄마에 의해 춤추기를 금지당한 한 연약하고 순박한 시골 소녀)
-알브레히트(시골 청년으로 신분을 숨기고 지젤에게 구애하는 공작)
-힐라리온(지젤에게 사랑에 빠지는 사냥터지기)
-미르타(복수심에 불타는 빌리들의 여왕)
구성: 2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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