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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활의음악정원

로드리고 / 사랑의 아랑훼즈 (En Aranjuez Con Tu Amor) - 호세 카레라스 (ten)

일마레님의.. 로드리고 / 사랑의 아랑훼즈 (En Aranjuez Con Tu Amor) - 호세 카레라스(ten)


Jose Carreras sings a version of 'En Aranjuez con tu Amor' in the studio; The Angel of Orchestra of London conducted by Micheal Reed


테너 '호세 카레라스 (José Carreras)
(조제프 마리아 카레라스 이 콜, Josep Maria Carreras i Coll)
출생
1946년 12월 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그룹 : 쓰리 테너 학력 : 바르셀로나 음악원 데뷔 : 1968년 오페라 '루크레치아 보르지아' 수상 : 1971 베르디 국제음악콩쿠르 1위



스페인에서 태어난 호세 카레라스는
8살부터 무대에 올라 배역을 완벽하게 소화했고
루악스의 권유에 못 이겨 오디션에 참가하였다가 일약 명성을 떨치게 되었다.
1987년 백혈병에 시달리면서도 ‘쓰리 테너’ 공연을 함께하며
백혈병에서 완전히 회복한 카레라스는 현재,
자신이 세운 백혈병 재단을 통해 세계 여러 지역의 사람들에게 인도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En Aranjuez Con Tu Amor

Aranjuez, un lugar de ensuenos y de amor,
donde un rumor de fuentes de cristal
en el jardin parece hablar
en voz baja a las rosas

아랑후에즈, 사랑과 꿈의 장소
정원에서 놀고 있는
크리스털 분수가
장미에게 낮게 속삭이는 곳

Aranjuez, hoy las hojas secas sin color
que barre el viento
son recuerdos del romance
que una vez juntos empezamos tu y yo
y sin razon olvidamos

아랑후에즈, 바싹 마르고 색 바랜 잎사귀들이
이제 바람에 휩쓸려 나간

그대와 내게 한때 시작한 후

아무 이유없이 잊혀진 로망스의 기억이다

Quiza ese amor escondido este
en un atardecer
en la brisa o en la flor
esperando tu regreso

아마도 그 사랑은 여명의 그늘에
산들 바람에 혹은 꽃 속에
그대가 돌아오기를 기다리며
숨어 있나보다

Aranjuez, hoy las hojas secas sin color, etc
Aranjuez, amor
tu y yo
아랑후에즈, 바싹 마르고 색 바랜 잎사귀들이
아랑후에즈, 내사랑
그대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