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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요?




기 빠진 날 같이 식사 못해

지인들 만나

점심은 등심구이와 갈비탕(얼마만에 마셨던가 소주 3잔)

저녁은 장어매운탕 취하였다.

일몰 전이라

얼굴이 홍조를 띄고 있네.


저녁엔 7080 가서

생일 축하해준다고 해

나의 애창곡...

열몇곡을 불렀다.


이제 다시 살아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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