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마레님의.. 마스네 / '르 시드' 中 제3막 로드리고의 아리아 '오 절대자여, 오 심판자여, 오 아버지여' - 로베르토 알라냐
Ô souverain, ô juge, ô père !
Roberto Alagna dans "Le Cid" de Massenet
Opéra de Marseille 1
7 juin 2011
오페라 '르 시드'는 드물게 공연되지만
'O Souverain, O Juge, O Pere'를 비롯한 몇몇 아리아들은
유명 성악가들에 의해 자주 불리고 있습니다.
'르 시드'는 연로한 아버지가 받은 치욕을 설원하기 위해
약혼녀의 아버지를 결투로써 죽여야 하는 로드리고의 고뇌를 그린 작품입니다.
그중에서도 'O Souverain, O Juge, O Pere'는
로드리고가 싸움터로 나아가면서 신에게 용기를 구하는 장면에서 불립니다.
[가사]
Ah! tout est bien fini.
아~ 모든 게 끝났습니다.
Mon beau rêve de gloire,
명예를 얻겠다던 아름다운 나의 꿈도
mes rêves de bonheur
행복을 좇던 꿈도..
s'envolent à jamais!
영원히 사라져 버렸습니다.!
Tu m'as pris mon amour,
당신은 내게서 사랑을 빼앗아 버렸고,
tu me prends la victoire,
이제는 승리마저 빼앗고 있으나..
Seigneur, je me soumets!
주여, 난 순종합니다!
O souverain, ô juge, ô père,
오 절대자여, 오 심판자여, 오 아버지여,
toujours voilé, présent toujours,
항상 신비에 감춰져 있으나 언제나 존재하시는 분이시여,
je t'adorais au temps prospère,
좋은 시절에 난 당신을 경배하였고
et te bénis aux sombres jour.
이제 암담한 날에도 당신을 찬양하나이다.
Je vais où ta loi me réclame,
나는 당신의 율법이 부르는 곳으로 갑니다.. l
ibre de tous regrets humains.
모든 인간의 회한으로부터 벗어나...
O souverain, ô juge, ô père,
오 절대자여, 오 심판자여, 오 아버지여,
ta seule image est dans mon âme
당신의 모습만이 내 영혼 속에 있나니..
que je remets entre tes mains.
그 영혼을 당신에게 맡기나이다.
O firmament azur, lumière,
오 푸른 창공이시여, 빛이시여..
esprits d'en haut, penchés sur moi,
나를 굽어보시는 하늘의 성령이시여
c'est le soldat que désespère,
병사는 절망에 빠지지만
mais le chrétien garde sa foi.
기독인은 신앙의 서약을 지키나이다.
Tu peux venir, tu peux paraître,
당신은 오시어 모습을 드러내실 수 있나이다.
aurore du jour éternel.
영원한 날의 새벽에...
O souverain, ô juge, ô père!
오 절대자여, 오 심판자여, 오 아버지여,
Le serviteur d'un juste maître
정의로운 주인의 종은
répond sans crainte à ton appel,
두려워하지 않고 당신의 부름에 응답합니다.
ô souverain, ô juge, ô père!
오 절대자여, 오 심판자여, 오 아버지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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