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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품을 적당히 즐겨라!

오늘의 명상
2020년9월8일 목

배고품을 적당히 즐겨라!
⛰?⛰?⛰?⛰?

배고픔을 알려주는 배꼽 시계로 통하는 ‘꼬르륵’ 소리에 현혹되어 허겁지겁 먹을 것부터 찾지 말자.

우리가 잘 모르고 있는 배고픔의 정체.그 속에숨어 있는 비밀을한번 캐봅니다.

1. 배고픔 정체가 뭘까?

식사 시간을 놓쳤거나 한 끼를 굶었을 때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면서 음식을 먹고 싶다는 욕망 을 주체하기 어렵다.

소위 말하는 ‘배고픔’ 이다. 배고픈 느낌이 들면 무조건, 즉시 무언가를 입속으로 밀어 넣고 본다.

그러나 “배고픈 감정은 반드시 우리 몸의 칼로리 나 영양소 부족을 의미한 것은 아니다.”

“먹을것이 넘쳐나는 오늘날 에는 오히려 배고픔을 적당히 즐기면서 사는 것이 각종 만성병 을 예방하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

2. 배고픔을 즐겨라! 왜?

배고픔을 즐기면 만성병을 예방한다? “오늘날 우리가 먹는 행위가 미처 예상치 못한 병폐를 낳고 있기 때문이다.”

하루 한끼굶는 것을 두려움 으로 느낀다. 결론적으로 말해 우리는 본능적으로 배고픈 느낌을 싫어한다.

“현대인의 질병의 대부분 은 진정한 배고픔을 모르는 데서부터 비롯된다.”

“배고픔을 느낄 시간을 주지 않으면 우리 몸속에 있는 지방이 일할 기회를 영영 잃게 되기 때문이다.”

일을 하지 않는 지방은 두려운 존재가 된다.

우리 몸의 구석구석에 차곡차곡 쌓이면서 비만을 부르고, 당뇨, 고혈압 을, 암을 부르고, 각종 질병을 유발 하는 진원지 가 되기 때문이다.

3. 배고픈 시간은 내 몸속 지방이 타는 시간.

“배고픔을 모르면 지방이 일을 안 한다!” 이것만은 꼭 기억하자. 우리 몸의 혈중 당분이 떨어졌다고 해서 칼로리 가 부족하다 는 의미 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우리 몸은 음식에서 영양소 를 섭취하여 생명을 유지 하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얻고 쓰고 남은 당질은 글리 코겐의 형태로 저장되고, 과잉의 당질과 단백질, 지질 은 지방세포에 저장된다.

이렇게 저장된 영양소들은 가장 쉽게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혈중 당분이 떨어졌 을 때 꺼내 쓰면 된다.

이때 비교적 쉽게 에너지원 으로 쓸수있는 것이 간이나 근육에 저장된 글리코겐 이고, 그 다음이 지방이다.

“우리 몸은 혈당이 떨어져 배고픔을 느끼게 되면 일단 간이나 근육에 축적된 글리코겐이 분해되어 에너지원으로 쓰고 다음에 지방 을 분해해서 쓰게 된다.” 바로 이것이다.

지방이 일을 하게 하려면 배고픔을 느낀 시점 에서 1~2시간 정도 여유를 둬야 한다는 말이다. 그래야 비로 소 지방이 분해 되어 에너지 원으로 쓰일 수 있게 된다.

지방이 제 일을 하지 않고 날마다 놀고 먹는 다면, 새롭게 저장되는 지방 덩어 리와 친구 하면서 내 팔뚝, 허벅지에 불룩불룩 살을 찌우는 미운짓을 하게된다.

그게 전부 라면 오히려 다행이다 지방조직의 속이 꽉 차서 더 이상 지방을 받아들이지 못하게 되면 지방은 혈류 속에 잔류 하면서 고지혈증을 만들고, 혈관에 피떡도 형성한다.

혈관의 탄력성도 떨어뜨 리게 되면서 고혈압, 동맥 경화, 당뇨 등 각종 만성병 을 유발하는 수순을밟게 된다.

따라서 배고픈 느낌이 들자마자 음식부터 찾아선 안 된다.

1시간 정도의 배고픔은 반드시 즐겨야 한다. 그렇게 해서 내 몸속 지방이 일을 하도록 유도 해야 한다.

배고픈 시간은 내 몸의 지방을 태우는 귀중한 시간임을 반드시 기억하자.

4.진짜 배고픔은 어떤 것일까?

- 자가 체크법. 배고픔의 지수 알아 보는 법.

* 하루 날을 잡아서 3끼를 굶어보자.

* 그런 다음 배고픔의 정도 를 0~10으로 나누어 보자.

* 아주 배가 부른 상태를 10으로 하고, 3끼 굶은 상태를 0으로 설정하자.

0 단계 : 3끼를 굶은 상태.

1~2단계 : 아주 배가 고픈 상태.

2~3단계 : 배고픈 상태.

3~4단계 : 배고픔만 사라진 상태.

5~6단계 : 조금 더 먹을 수 있는 상태.

7~8단계 : 후식까지 먹을 수 있는 상태.

9~10단계 : 거북해서 더 이상 먹을 수 없는 상태

“성인의 경우 1~2단계에서 식사를 하고, 5~6단계에서 멈추는 것이 좋다.”

“더 욕심을 낸다면 하루 세끼를 굶는 과정을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시도해 보는 것이 좋다.”

그래야 저장된 지방 을 분해하는 신호를 우리 몸이 기억할 수 있기 때문이다.

5. 참기 힘든 배고픔 다스리는 4계명.

배고픈 시간은 내 몸속의 지방이 타는 시간이다.

따라서 최대한 즐겨야 한다. 그래야 건강해진다. “지방을 태우자는 말은 단순히 체중을 줄이자는 말은 아니다.”

“지방을 태워 에너지 로 쓸 수 있는 몸으로 만든다는 것은 건강 하게 천수를 누리는 절대조건이 된다.”

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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