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 대에는 ‘자주 외교’를 들고 소련과 중국을 오가며 무상 경제 군사원조의 맛을 톡톡히 보고 김정일 대에는 ‘저팔계 외교’를 들고 미국과 한국으로부터 수십만 톤의 식량, 중유 등을 받아내 위기를 넘겼다. 당시 김정일은 미국과 한국이 제공한 식량, 중유, 경수로 발전소 건설을 핵 개발을 멈춘 대신 받아온 ‘전리품’이라고 주민들에게 선전했다.
지금 김정은은 ‘핵공갈 카드’를 흔들면서 새로운 ‘전리품’을 중국과 한국에서 받아내려 하고 있다. 중국은 북한이 향후 미북, 남북 회담에서 배를 내밀라고 무상 경제원조를 줄 것이다. 문제는 북한의 이러한 ‘핵공갈 외교’에 우리가 계속 말려들겠는가 하는 것이다.
클라스가 다른 최보식의 언론<www.bosik.kr> '강호논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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