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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화동인 1호는 유동규 것” / 시작된 폭로. 예상된 이재명의 ‘난 몰라’ / 화천대유 사건 ⑮ [이정훈TV]

https://www.youtube.com/watch?v=AYVrpU_8kpU 

유동규

지난해 12월 경기관광공사 사장직에서 물러나기 전 화천대유 관계자를 찾아가

고액의 배당 수익 등을 거론하면서 돈을 달라고 요구.

화천대유 측은 유 전 직무대리가 요구한 돈을 건넸다.

전달 경위와 과정 등이 화천대유 관계사 천화동인 5호의 소유주 정영학 회계사가 검찰에 제출한 사진과 대화, 통화 파일 등에 들어있다.

특가법상 사후수뢰에 해당할 수 있다.

 

유동규

금품 수수를 전후해 2020년 11월 부동산 및 비료 관련 업체인 유원오가닉을 설립.

2021년 1월 유원홀딩스로 이름을 바꿨다.

유동규의 성남도공 부하 직원이었던 정민용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투자사업팀장(변호사) 부부가 각각 대표와 감사를 맡고 있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겸 사장 직무대리, 전 경기관광공사 사장.

대장동 개발 수익이 흘러간 것으로 의심받는 유원홀딩스의 실소유주.

 

 

정영학 신고에 따라

9월 29일 유동규 집 압수수색했던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 .

9월 30일 검찰에 출석하라고 통고.

 

유동규, 하루 연기 요청

“변호사 선임 및 변론 준비로 검찰과 상의해서 출석을 안 한 것이지 출석을 기피한 건 아니다”

 

검찰, 10월1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라고 다시 통고.

 

10월1일 새벽, 유동규 급성 복통으로 응급실에 실려 가 .

치료와 검사를 받느라 한 시간 늦어짐.

 

검찰, 응급실로 간 유동규 도주 우려 있다며 긴급체포.

휴대전화 던진 것은 증거인멸로 볼 수 있으니.

 

9월27일, 644억 배당된 천화동인 5호 실소유주 정영학 회계사,

관련 자료 갖고 변호사와 함께 검찰에 신고.

 

그는 오래전부터 신고 검토했다.

세칭 정영학 파일. 9월 초부터 정치권에서 회자.

곽상도 아들에게 50억 줬다는 것도 여기에 있었다.

소문이 사실이 된 것.

 

이재명 캠프 관계자들

“해당 의혹이 사실일 지라도, 이는 ‘유 전 본부장 개인의 일탈’에 불과하다”는 입장

선거대책위원장인 우원식 의원은 30일 TBS라디오 인터뷰에서

“수천억원 큰 돈이 왔다갔다 하기 때문에, 그 중간에 성남시 공무원이든 개발공사의 누가 됐든 돈을 먹었는지 안 먹었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개발이득이 민간에 돌아갈 것을 공공으로 돌리는 아주 중요한 설계를 이 지사가 했다”

이 지사는 개발사업에서 공공이익 환수를 위한 큰 틀을 짰을 뿐, 구체적인 사업 진행 과정에 개입하지 않았다는 취지의 이야기.

 

또 다른 관계자

“유 전 본부장은 이 지사의 측근이 아니다”라며 “단순 개인의 비리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

캠프 대장동 의혹 태스크포스(TF) 팀장인 김병욱 의원 주간 브리핑에서

-유 전 본부장이 화천대유 관계자로부터 돈을 받았다는 게 사실이라면 이 지사도 책임을 회피할 수 없는 것 아니냐.

“대장동 개발 사업의 실무에 관여했던 유 전 본부장의 불미스럽고 부정하고 법에 어긋난 행위가 있다면, 당연히 우리 후보(이 지사)도 관리자로서의 기본 책임엔 당연히 동의하리라 본다”

 

이한주 부동산 과다 보유 문제 터졌을 때

이재명 측 “전혀 몰랐다”

 

올해 3월 경기도보 재산공개에서

이한주와 유동규는 공직자중 맨 앞자리에 있었다.

최고 요직인 ‘경기연구원’과 ‘경기관광공사’의 책임자였기 때문.

 

유동규는

수원시 영통동 한 아파트 전세권 4억2000만원, 현금 1000만원, 예금·보험 7800만원, 농협은행 채무 3억2000만원 등으로 현재 재산 총계가 2억원으로 신고.

때문에 “건설사 출신으로 리모델링 조합장을 지내고, 성남시와 경기도 요직을 지낸 이력으로 볼 때 재산 규모가 작은 편 아닌가”라는 말이 나왔다.

 

진중권

“(이재명이) 측근과 토건족이 엄청난 규모로 농간을 부리는데도 몰랐다면 철저히 무능한 것이고, 알았다면 뼛속까지 부패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