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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합작 좋아하시네. 이용당한 것도 모르고 / 돈 때문에 뭉쳤다가 돈 때문에 배신당한 이재명 / 화천대유 사건 39 [이정훈TV]

민관합작 좋아하시네. 이용당한 것도 모르고 / 돈 때문에 뭉쳤다가 돈 때문에 배신당한 이재명 / 화천대유 사건 39 [이정훈TV] - YouTube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수뢰(3억5200만 원) 및 부정처사 후 수뢰 약속(700억 원, 사후뇌물) 혐의로 유동규 기소.

A4 용지 8장 분량

 

 

2010년 대장동 공영개발 주장하며 성남 시장에 당선된 이재명,

선거운동 해준 유동규를 성남시설관리공단 기획본부장에 임용

 

대장동 개발은

이강길(대장 AMC, 씨세븐)→ 남욱, 정영학(판교 PFV) → 김만배(유동규)

유동규, 2011년 8월부터 시설공단에 대장동 개발 관련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운영.

 

시설공단의 유동규, 2012년 4월26일자 매일경제 및5월 2일자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민관 공동개발 방식으로 추진해 성남시와 민간이 윈윈할 수 있는 모델 만들겠다”고 밝힘며 이 시장과 다른 견해를 밝힘.

이재명은 침묵

남욱 “협조할 것”이라고 호응

 

2012년 8월 28일 최윤길 성남시의회 의장 새누리당 자진 탈당하고 민주당 입당

민주당인 이재명 성남시장과 같은 당이 성남시 의회의장이 됨

 

 

민관합작으로 개발하려면 성남도개공이 필요

 

유동규 그러한 최윤길 의장 통해

2009년부터 대장동 민간개발 추진해온 남욱 소개받자

“공사 설립을 도와주면 민간사업자로 선정돼 민관합동으로 대장동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해 주겠다”고 먼저 제의

 

최윤길 의장, 2013년 2월 시의회에서 성남도시개발공사 설립 조례안 통과 주도

최윤길의 지역구에 대장동 포함

당시 사정에 밝은 전 성남시의원

“최윤길 의장과 새누리당 의원 2명이 조례안 의결에 결정적 역할을 해 공사가 설립될 수 있었다”

 

정영학과 남욱은 왜 녹음을 했을까.

서로가 서로를 못 믿었기 때문

돈을 벌 때까지만 같이 갔다

 

김만배 2019년 측근들과

사업 과정 전반에 대한 검찰 수사 등 추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두고 대책 회의

이 회의에서

“(대장동 사업이) 게이트로 커질 수 있다. 게이트를 미리 대비해야 한다”는 의견 나오자

김만배 “유동규는 부패 공무원”

 

“우리 일이 잘못돼 감옥을 가게 된다면 유동규가 1번, 남욱이 2번”

 

검찰에 먼저 구속된 유동규

“김만배는 진실이 없는 사람이다. 나를 활용하려는(떠넘기려는) 말을 하고 다녀 연락을 끊었다”

“누구도 믿을 사람이 없다”

 

 

이것은 이재명이 피해간다고?

바람도 그물에 걸리는데

센 바람이 불면 그물이 크흐흐 하고 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