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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 Taikyu의 맹약, 글로벌 변혁에 응전하는 일본기업들/장가오리와 톈진의 미스테리

Super Taikyu의 맹약, 글로벌 변혁에 응전하는 일본기업들/장가오리와 톈진의 미스테리 - YouTube

아시아 최대규모의 자동차 경주 시합 수퍼 타이큐가 열리는 오카야마에서 11월 13일 일본 완성차 메이커와 엔진회사들의 아주 중요한 미디어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토요타, 마즈다, 스바루, 야마하 모터, 카와사키 중공업등 5개 회사가 11월 13일 탄소중립시대에 공동대처하기로 했습니다. 핵심은 내연기관을 이용한 연료사용의 다각화입니다. 구체적인 목표는 세가지입니다. 첫 번째 탄소중립 연료개발 경쟁 참여, 두 번째, 모터시이클과 자동차의 수소엔진 개발연구, 세 번째 내연기관과 병행한 바이오매스 디젤등 다양한 연료의 생산과 수송, 전기차분야의 주도권 확보입니다. 전기차에 올인할 경우 기존의 생산인력을 과격하게 감축해야 하는 사태가 발생하고 소비자의 선택폭이 줄어들게 되는데 이에 대해 효율적으로 대처한다는 취지입니다.탄소중립이란 글로벌 변혁에 효과적으로 응전하고 있는 일본기업들의 협업을 집중조명했습니다. 우선 탄소중립 연료를 사용하는 내연기관 엔진은 마즈다가 주도적으로 참여합니다.

차세대 바이오 디젤을 연료로 사용하는 마즈다의 1.5리터 SKYACTIV-D엔진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마즈다는 탄소중립에서 소비자의 선택폭을 중시해 현행 라인업에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모델도 추가한다는 방침입니다. 기존의 하이브리드에, 디젤엔진, 배터리 구동 전기차까지 모델 라인업을 다양화하기로 했습니다. 바이오매스에서 추출한 바이오 디젤로 구동되는 1.5리터급 SKYACTIV-D엔진이 장착된 바이오 콘셉트 데미오 모델을 레이싱 트랙에서 검증해 상용화한다는 계획입니다.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토요타와 스바루는 전기차의 주도권도 놓치기 않겠다는 방침입니다. 토요타와 스바루는 진작부터 플랫폼을 공유하는등 합작을 하고 있습니다. 7:20이번에는 스바루의 Solterra와 토요타의 bZ4X를 공동개발하기로 하고 2022년 중반까지 글로벌 시장에 내놓기로 했습니다. 모터사이클에 강점이 있는 야마하는 카와사키 중공업과 수소엔진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2010년부터 카와사키 중공업은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수소개발에 주력해왔습니다. 수소에너지 생산과 운반등 서플라이 체인 전반을 연구해온 기업이 카와사키 중공업입니다. 카와사키 중공업은 호주산 갈탄에서 추출한 수소를 저비용으로 대량 운반하는 검증 실험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2018년에 100퍼센트 수소로 움직이는 가스 터빈 발전기술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힌 카와사키 중공업은 육상, 해상, 공중 교통기구에 이 기술을 적용한다는 계획입니다. 항공기, 선박은 물론이고 모터사이클에 들어가는 수소엔진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토요타는 2016년부터 야마하 모터, 덴소등 여러 업체들과 수소엔진개발 협업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수소엔진차량을 일본의 대표적인 세가지 경주트랙에서 꾸준히 실험해왔습니다. 수퍼 타이큐, Fuji Super TEC 24 Hours Race, SUZUKA S-TAI등입니다. 수소차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는 토요타는 지방정부와도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후쿠오카시는 토요타에 오수 바이오가스에서 추출한 수소를 토요타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후쿠오카시는 2015년부터 츄부 하수처리장에서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지 않는 청정 바이오가스로부터 수소를 추출해 생산하고 있습니다. 후쿠오카시의 오수 바이오가스에서 추출한 것 외에도 수소공급선은 다양합니다. 지열발전에서 얻은 수소를 공급하는 오바야시사, 태양열발전에서 뽑은 수소는 토요타 큐슈, 후쿠시마현 나미에등도 포함돼 있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또 펑솨이 스캔들의 시발점이 된 전 중공부총리 장가오리에 얽힌 이면의 이야기들 특히 2015년 톈진사고의 미스테리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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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222-011792-02-013 박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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