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베르트: 들장미, D.257 [슈라이어/부흐빈더] (괴테) - YouTube
Franz Schubert: Heidenröslein, D.257
한 청년이 하나의 장미꽃을 보았습니다,
홀로 들에 펴있는 장미꽃,
너무나 어리고 아침 햇살처럼 아름답죠,
그는 달려갔어요, 더 가까이서 보려고,
넘치는 기쁨으로 바라보았답니다.
장미꽃, 장미꽃, 새빨간 장미꽃
홀로 들에 펴있는 장미꽃.
청년은 말했죠: 난 너를 꺾어야겠어,
홀로 들에 펴있는 장미꽃!
장미꽃은 말했죠: 난 당신을 찌를 거에요,
그 상처는 영원히 날 기억하게 할걸요,
그리고 고통받는 건 내가 아닐 거에요.
장미꽃, 장미꽃, 새빨간 장미꽃,
홀로 들에 펴있는 장미꽃.
청년은 망설임 없이 꺾어버렸답니다
바로 홀로 들에 펴있는 장미꽃을요;
장미꽃은 저항하며 그를 찔렀지만,
그를 해치지도 아프게도 하지 못했답니다,
고통을 감당해야 할 뿐이었죠.
장미꽃, 장미꽃, 새빨간 장미꽃,
홀로 들에 펴있는 장미꽃.
Sah ein Knab' ein Röslein stehn,
Röslein auf der Heiden,
War so jung und morgenschön,
Lief er schnell es nah zu sehn,
Sah's mit vielen Freuden.
Röslein, Röslein, Röslein roth,
Röslein auf der Heiden.
Knabe sprach: ich breche dich,
Röslein auf der Heiden!
Röslein sprach: ich steche dich,
Daß du ewig denkst an mich,
Und ich will's nicht leiden.
Röslein, Röslein, Röslein roth,
Röslein auf der Heiden.
Und der wilde Knabe brach
's Röslein auf der Heiden;
Röslein wehrte sich und stach,
Half ihm doch kein Weh und Ach,
Mußt' es eben leiden.
Röslein, Röslein, Röslein roth,
Röslein auf der Heiden.
Gedicht von Johann Wolfgang von Goethe
Peter Schreier, Tenor
Rudolf Buchbinder, Klav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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