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방산업체 모토르 시치의 최후/우크라이나 바로보기/가짜뉴스 더 이상 안통한다 - YouTube
5월 25일 러시아가 칼리브르 미사일로 우크라이나 자포리즈쟈의 모토르 시치 공장을 초토화시켰습니다. 모토르 시치는 우크라이나 최대의 항공기 엔진 제조업체입니다. 우크라이나의 핵심방산업체가 순식간에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모토르 시치는 구소련시절 최대의 항공기, 헬리콥터 엔진 제조창입니다. 소련이 해체되면서 우크라이나에 남은 알짜 방산업체입니다. 중공이 국산화한 항공기엔진 기술은 모두 모토르 시치에서 나온겁니다. 러시아가 엔진기술 전수를 회피하자 중공이 구소련제 전투기를 카피하기 위해 공을 들여온 업체입니다. 모토르 시치의 엔지니어들이 중공 스촨성 청두, 충칭에 파견돼 항공기 생산라인 건설에도 큰 도움을 줬습니다.
중공은 모토르 시치에 대규모 투자를 하는 방식으로 업체 인수도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미국이 젤렌스키 정권에 압력을 넣는 바람에 무산된 바 있습니다. 인수합병과 관련해 계속 잡음이 나오자 젤렌스키는 모토르 시치를 국유화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러시아군의 폭격으로 업체가 아예 지워져버렸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왜 발생했는지 근본적 원인을 알려 하지 않는 사람들의 뇌리속에 박힌 이미지입니다. 러시아가 아무 이유없이 평화로운 우크라이나를 침략한 악당이란 단순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많은 이들이 약자는 옳고 강자는 그르다는 언더도그마의 함정에 빠져 있습니다.
러시아가 먼저 군사적 공격을 감행했지만 아무 이유없이 친 것은 아닙니다. 돈바스 지역의 러시아계 주민들을 8년동안 끔찍하게 탄압해 온데다 미국과 NATO등 서방진영은 오랫동안 우크라이나에 비밀요원을 파견해 전쟁을 준비해왔습니다. 민스크 협정을 지키고 완충국으로 남아 있었으면 전쟁은 없었습니다. 애당초 불가능한 나토가입을 내세워 국민들을 선동하고 러시아를 자극한 결과입니다.
돈바스지역의 러시아계 주민보호를 명분으로 침공하는게 옳으냐는 반론도 있지만 이들 지역은 원래 소련이 우크라이나에 떼어준 영토입니다. 처음부터 우크라이나 땅이 아닙니다. 민스크협정도 이 같은 특수한 배경을 고려해 맺은 겁니다. 존 미어셔이머 같은 저명한 정치학자들조차 러시아의 침공은 우크라이나와 서방이 자초한 결과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정권은 말 그대로 코미디입니다. 크바르탈95라는 코미디 연출사단이 나라를 장악하면서 예견된 비극입니다. 정치와 외교에 문외한인 코미디언 젤렌스키가 대통령이 되면서 나라가 이상해 졌습니다. 많은 이들이 우크라이나를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착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는 올리가르흐가 나라의 정치, 경제, 사법을 장악한 국가로 젤렌스키 역시 올리가르흐입니다. 우크라이나는 자유민주주의 진영이 아니라 전체주의 국가인 동시에 도둑정치 Kleptocracy가 뿌리내린, 망할만한 요소를 두루 갖춘 나라입니다. 아돌프 히틀러의 나치즘도 극단적 민족주의 아조프연대의 형태로 강하게 뿌리내렸습니다. 아조프가 정식군대에 편입돼 나치즘이 많이 희석됐다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지만 아조프스탈에서 투항한 극단분자들은 온몸이 나치즘의 광고판입니다.
전쟁이 발발하자 젤렌스키는 전세계를 상대로 마치 맡겨둔 것 내놓으라는 식으로 돈과 무기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너무나도 당당합니다. 전쟁이 넉달째 접어들면서 우크라이나는 완전히 망가졌습니다. 온나라가 폐허가 됐고 국민들은 해외로 떠돌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4400만 국민가운데 1000만 정도는 러시아가 점령한 지역에 머무르면서 우크라이나 통치에서 벗어났습니다. 나머지 국민 가운데 그나마 중산층에 속하는 650만은 해외로 나갔고 국내에서는 800만 이상이 난민신세입니다.
그런데도 젤렌스키는 전쟁을 멈추지 않고 승리가 앞에 있다면서 결사항전을 외치고 있습니다. 이제는 8월이면 승기를 잡아 올 연말에는 크림을 탈환할 수 있다는 허세도 부리고 있습니다. 전쟁초기 한 명의 우크라이나 파일럿이 러시아 전투기를 수도 없이 격추시켰다는 거짓말 키예프의 유령 패러디도 등장했습니다. 젤렌스키가 하는 것은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게 사기입니다.0:09 러시아와 전쟁을 치르면서 젤렌스키 정권은 거짓 선전으로 일관해 왔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이 연전연승하고 있다는 거짓말을 하면 영국과 미국의 주류미디어가 그대로 받아 보도하면서 전세계인을 속였습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공표한 5월 18일자 전황입니다, 러시아군 병력손실이 28300명, 전차손실이 1251대. 장갑차 3043대, 야포 586문, 다연장 로켓 199문, 항공기 손실 202기, 헬리콥터 167대, 드론 441대등으로 돼 있습니다. 이 정도면 러시아군은 궤멸수준입니다. 그런데 과장을 해도 어마어마 하게 했습니다. 이게 맞다면 러시아군은 진작에 철수해야 맞습니다. 이 모든게 거짓입니다.
서구세계는 마치 대러 경제제재로 러시아 경제가 곧 끝장난다고 기대하고 있지만 이 또한 진실은 정반대입니다. 러시아는 앉아서 돈을 벌고 있고 제재를 가하는 서구가 오히려 죽을 맛입니다. 미국 에너지 협회의 분석가로 외교관도 지낸바 있는 Suriya Evans는 우크라이나와 관련된 불편한 진실을 털어놨습니다.
그녀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인도적 지원은 우크라이나의 현실을 거의 바꾸지 못했습니다. Suriya Evans는 TIME 기고문을 통해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사기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우크라이나군의 손실을 숨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전문가를 인용해 우크라이나군은 적어도 25000의 병력을 잃었다고 말했습니다. 2월 24일 분쟁이 시작된 이래 11000명이 전사하고 18000명이 다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 총병력이 25만이 채 안되니 10%의 손실입니다. 러시아군보다 손실이 적은 것으로 분식했는데 우크라이나군의 정확한 병력손실 규모는 35000명이상은 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이 단체로 전투가 불가능하다면서 영상으로 성명을 읽고 투항을 선언하는 사례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조프가 아닌 일반 우크라이나 국방군은 입대하면서 군복과 헬멧등 개인장비도 자비로 구입한다고도 합니다. 서방세계가 지원해준 물자들을 돈을 받고 군인들에게 파는 겁니다. 단체사진을 보면 비스듬히 누워 있는 병사도 보입니다. 차라리 반역자가 되는게 전장에서 총알받이가 되는 것보다 좋다는 판단을 하는 우크라이나병사들이 날로 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영상에서 우크라이나군은 열악한 장비를 호소했습니다. 2차 대전때 쓰던 막심기관총을 보여주면서 변변한 무기도 주지않고 사지로 내모는 젤렌스키 정권을 비판했습니다. 미국이 400억 달러의 지원을 한다지만 이 가운데 무기구입액은 150억 달러에 불과합니다. 나머지 돈은 누구의 주머니로 들어가는지 알 수도 없습니다.
도네츠크에 이어 루간스크의 우크라이나군도 궤멸되고 있습니다. 대략 15000의 우크라이나군이 전방위로 포위돼 섬멸직전입니다. 러시아군은 루간스크 지역도 거의 평정했습니다. 넓게 보면 우크라이나군 5만명이 나자빠지고 있다고 분석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매일 거짓 보도를 이어오던 영국의 데일리텔레그랩도 사실보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젤렌스키 역시 루간스크에서 매일 100명씩 전사한다고 실토할 정도입니다. 우크라이나가 이미 70만 대군을 편성해 반격에 나설 것이라는 보도는 터무니 없는 거짓입니다.
우크라이나군은 거의 매일같이 러시아군을 물리쳤다고 선전해 왔지만 러시아군의 점령지는 의외로 계속 늘었습니다. 돈바스 지역과 오데사를 제외한 흑해연안을 장악했습니다. 러시아군 점령지역은 석탄같은 천연자원과 공장지역이 많고 체르노젬 분포도와 일치해 농업생산도 많은 지역들입니다. 우크라이나의 노른자는 모두 러시아가 차지했습니다.
아조프스탈의 스토리도 하나둘 나오고 있습니다. 아조프대원들은 쓰레기장이나 다름없는 어두컴컴한 지하에서 그대로 용변을 보고 생활해 왔습니다. 식수가 부족해 빗물을 받아 정수해 마시거나 하수도를 타고 강에서 물을 길어왔는데 어느 날 강으로 이어지는 통로가 폭파됐습니다.
지하에서는 OSCE 유럽안보조직이 제공해 준 위성통신장비가 발견됐습니다. 아조프대원들은 일론 머스크의 스타링크에 접속해 통신을 해왔습니다. 아조프대원들을 지도하던 외국인들이 직접 NATO나 미군사령부와 연락해왔음을 추정케 하는 증거입니다. 러시아가 일론 머스크에 발끈한 이유입니다.
그런데 5월 23일 미CIA가 보도자료를 내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요원을 추모하는 별이 두 개 더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장성 두명을 잃었다면서 CIA추모의 벽에 별 두 개를 추가했습니다. 물론 이게 누군지는 공표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시점상 아조프스탈이 함락돼 안에 있던 이들이 투항한 때입니다. 따라서 투항한 이들 가운데 미군 장성이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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