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에서 아름다운 수확을 거두었다. 밭에서 행복을 보았다. 남은 인생 더 멋지고 더 많은 즐거움으로 가득찬 삶이 되기를 밭일 하다 저녁노을 지는 들판에서 교회 종소리 듣고 감사 기도하는 밀레의 만종 추수 끝난 들판에서 이삭 줍고 있는 농촌 여인의 모습의 밀레의 이삭줍기 어릴 적 이발소, 레코드가게, 서점, 다방 할 것 없이 밀레 그림 액자가 걸려있던 때가 있었다. 그때 그림보고 분명 평화를 느꼈다. 요즘 내가 그 그림 속의 주인공이 되어 밭에서 평화를 느낀다. 나는 남은 인생이 더 멋지고 더 많은 즐거움으로 가득찬 삶이 되기를 원한다. 그래서 더 행복해지기로 다짐했다. 가꾼 밭에서 아름다운 수확을 거두었다. 밭에서 행복을 보았다. 5월 11일 모종을 심었다. 6월25일 40여일 지났다. 상추, 토마토, 가지, 고추, 호박이 한바구니 담아왔다. 수박, 참외, 대파, 옥수수도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머지않아 등짐 한가득 지고 의기양양하게 집으로 향할 그 날을 기대하며 ㅎㅎㅎ. 밭 주변 들길에 이름모를 풀들이 자라 꽃을 뽐내고 있다. Song Title : Your Precious Day Music : Yuriko Nakamura Album Title : Yuriko Nakamura Solo Best - Dear Green Field #뉴에이지#유리코나카무라#힐링뮤직#YurikoNakamura#Healing Music#
음악
아티스트
Yuriko Nakamura
앨범
Dear Green Field - Yuriko Nakamura Solo Best (Repack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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