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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 : 흔들리지 않는 마음 (feat. 증자, 주희, 정약용)

 

공자 : 흔들리지 않는 마음 (feat. 증자, 주희, 정약용) - YouTube

참고문헌 정약용의 철학 (백민정, 2007) 서, 인간의 징검다리 (이향준, 2020) “이 기상과 이 마음으로 충성을 다하여~” 아주 익숙한 멜로디와 가사죠. 애국가에서 ‘이 기상’은 철갑을 두른 듯한 ‘바람서리 불변함’이고 ‘이 마음’은 밝은 달 같은 ‘일편단심’이에요. 변치 않는 기상과 마음으로 ‘충성’을 다하는 나라 사랑의 노래입니다. 군대에서도 ‘충성!’하고 경례를 하죠. 충성은 우리나라나 높은 사람에게 변함없는 진심으로 정성을 다하는 뜻을 지녀요. 국가나 사회를 위한 헌신을 의미하죠. 공자도 ‘충’을 이야기 했는데요. 그럼 우리나라가 유교문화권에 있기 때문에 공자의 ‘충성’이 이어져 내려온 걸까요? 아뇨. 공자는 국가나 사회의 ‘충성’이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한 ‘충서’를 말했어요. 발음은 좀 비슷하죠? 더군다나 같은 한자 ‘충성 충忠’자를 씁니다. 그런데 의미는 좀 달라요. 어떻게 다른지 공자의 충서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