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에서 살던
어느 시골에 둥지를 틀던
다른 사람의 삶의 끝에서 나를 발견하고 싶지 않아야겠다.
누가 나를 어떻게 바라보든
내가 세상을 어떻게 바라 보아야겠다.
데보라 같은 청춘은
누구에게나 자자분하게 깔려있고
사랑과 우정, 배신과 용서도 얼룩져 있다
매기는 가시나무에 돌진해서 가시에 박혀 자진하듯
평생 랄프 신부를 향했다.
여자의 사랑이 남자의 사랑보다 강하나 보다
삶이 꽃이 되는 순간은 누구에게나 있겠지
지는 순간은 꽃마다 다르겠지만..
스스로 색조를 입히고
향기를 뿜어내는 그 순간,
어쩌면 꽃은 눈을 감고 있을지도 몰라
그런 순간은 조금씩 다 있을거야
망초든 장미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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