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라한 기억의 저 건너 레테의 강엔 보내지 못한 내사항이 울고 있었네 까치노을 황듬주황에 젖은 비내린 거리엔 어스름 황홀한 모자이크 같던 기억의 조각들이 살아나고 하나 둘 금빛 색채로 물들여잔 거릴 걸으며 바람에 발그레해진 내 시린 마음 어느새 그렇게 시간은 또 이렇게 아~ 흘렀는가 추운 겨울 유리창에 어느 누가 그려놓은 서리꽃의 화석처럼 난 이렇게 이 자리에 다시 서 있네 난 이렇게 이 자리에 혼자 서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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