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점심 식사 초대를 친구로부터 받아
상계동 친구와 같이 미금역으로 갔다.
2001아울렛의 지하에서 뷰페식을 하다가
이 더위를 잠시 피하자고 해 제안한 것이
(12일 개봉한) Public Enemies라는 영화를 보러 가기로 해
오리역 근처에 있는 CGV로 갔다.
이 영화에서 연발총, 따발총 등으로 쏘아되는데 얼마나 많은 총알을 소요하게 되었을까 궁금하다.
때는 1930년대의 경제 공황기 때 은행 돈을 터는 갱이 공공의 적으로 신출귀몰하게 은행을 털고
FBI를 농락시킨다.
결국엔 주인공은 최후에 쉽게 죽어가는데...
역시 요즘 영화는 사운드의 효과를 톡톡히 보는 것 같다.
얼마나 많은 총질로 그 소리가 끝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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