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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의 '길' 6, 7연에서

 

사진{수입리

 

  

                    윤  동  주

  

  

  풀  한포기 없는  이 길을

  

  걷는 것은

  

  담  저쪽에 내가 남아있는

  

  까닭이고

 

 

  

  내가 사는 것은  다만,

  

  잃은 것을 찾는 까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