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망치의 한숨소리
똥망치는 세계에 3대 밖에 없는 훼미리 여객선 선장이었다 똥망치는 육지에 발을 디밀면 흙멀미를 한다며 한사코 배에서 내리는 법이 없다 그동안 배안에서 생선과 빵 그리고 술과 삼겹살을 즐겨 먹어 배가 좀 나와 아주 풍체가 좋았다 그리고 외국을 많이 다녀 남자들도 귀걸이를 한다는 사실을 알고는 아프리카에 갔을 때 그곳 원주민으로 부터 귀밥에 구멍을 강제로 뚫고 금 귀걸이를 달고 다니었다 그러다 태평양 한 복판에 이루었을 때 점보 밍크 고래 옆구리를 받는 순간 쓰나미와 함께 태풍으로 배가 난파 되면서 침몰하게되자 선장 전용 보트로 몰래 옮겨타고 보트를 운전하여 무사히 탈출하여 한숨을 쉬며 담배를 피우려고 라이터를 찿으려는데 보니 보트 밑 바닥에 여자 6명이 숨어 있지 않는가 남자라고는 똥망치 하나 얼굴이 검은데 거기다 똥씹은 얼굴을 하고 줄 담배만 내리 피워 대던 똥망치 선장 멀리 섬이 보여 가보니 우∼ 잉 무인도내
기구한 운명 똥망치 무인도에서 여자 6명과 함께 살면서 나무도 하고 밥도 하고 낮에는 일하고 쉴틈이 없었다
설상가상으로 밤에는 여자들에게 봉사를 하여 주어야 하고 정력이 많이 소진 되어
똥망치는 새벽녁에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 아니 이판 사판 공사판이다 웅얼거리며 무인도 섬 산꼭대기 까지 올라 가며 굳은 결심을 하게된다
먼 바다를 보며 담배를 한대 피워 물고 아 옛날이여 하며 후회 하는데 멀리서 배가 한 척 다가오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똥망치는 피우던 담배를 내 던지고 해안으로 거시기 하게 뛰어 내려왔다 똥망치는 살았다 저배에는 남자도 여러명 있겠지 아싸라비아 이제 여자들로부터 해방이다 하며 좋아 했는데 배라기 보다는 땟목같은 배로 땟목의 노를 젓는 것이 남자가 아닌 여자가 아닌가 이∼∼∼ 때 똥망치 선장 한숨을 푹 쉬며 하는 말 제기럴 이제는 일요일도 없이 매일 돌림빵이군 에궁 못살아 하며 꺼이 꺼이 하는데 웃는건지 우는건지 모르겠다는 전설이 있었다는데 사실이 아닌지 아직 확인하지 못했음 본인이 사실대로 불어야 하는데 아직 불지도 않아 많은 네티즌들이 의혹의 눈으로 바라 보는데도 똥망치는 회심의 미소를 짓고 다니었다는 내용임 |
'스크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츠키지/안국역] 나가사끼짬뽕 전문점 차려도 되겠습니다. (0) | 2010.02.20 |
---|---|
[스크랩] 우수 雨水 (0) | 2010.02.19 |
[스크랩] 보채는 아내 (0) | 2010.02.17 |
[스크랩] 덕이 없는 재능은 위험하다 - 덕승재(德勝才)의 원리 (0) | 2010.02.16 |
"顯考學生府君 神位"의 뜻은 과연 무엇일까? (0) | 2010.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