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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다시 미라보 다리를 읽고

미라보 다리 아래

세느강은 흐르고

우리들의 사랑도 흘러 내린다

내 마음 속 깊이 기억하라

기쁨은 언제나 고통 뒤에

오는 것을

밤이여 오라

종아 울려라

세월은 흐르고 나는 남는다

손에 손을 맞잡고

얼굴을 마주하자

우리의 팔밑 다리 아래로

영원의 눈길 지친 물살이

천천히 하염없이 흐른다

물결이 흐르는 동안

밤이여 오라

종이 울려라

세월은 가고 나는 머문다 

 

사랑은 흘러 간다

흐르는 강물처럼

우리들의 사랑도 흘러 간다

인생은 얼마나 지루하고

희망은 얼마나 격렬한가

세월은 흐르고

나는 머문다

 

 ("미라보 다리"란 글을 쓰게 된 동기)

 

미라보 다리는 프랑스의 역사적 다리이다.

1895년-1897년 지어진 다리 프랑스의

역사적 기념물 전장 176 M 20 M 폭

지하철 두 개를 가지고 있다.

베르사이유 궁 쪽과 미라보 다리가

인근에 오도록 지어젔다.

세느강은 프랑스 중북부를 흐르는 江(강)이다

세느강은 미라보 다리 밑을 지나

세월은 속절없이 흘러간다. 

파리는 프랑스 수도로 세느강 중류에 위치 한다. 

19 세기 도시 계획으로 방사선. 同心圓(동심원)으로 발달

했고, 인구는  477 만명이라 한다.

나는 3 년 전 자녀들 권유로 파리를 여행할 수 있었다.

나이들어 정년을 마치고 가족 4 명이 함께 동반하였다.

우리는 유명한 바벨탑을 구경하고 나서 세느강의 유람선에

탑승하였다,세계 각지에서 온 외국인과 함께 250 명 정도의

여행객이 친근한 가족같이 함께 동반하였다. 유람선에서 본 밤하늘을,

수 십 만 개 에벨탑 불빛은 참으로 아름다웠다. 과연 세계 예술의 고향이란

말을 실감했다. 배가 세느강 한가운데 왔을 때이다.

물살을 가르는 밤하늘. 유람선에서 한국의 애국가를

들려 주었다. 고국을 떠나온 사람으로 참으로 감개가 무량함 잊을 수 없다..

6-7 개국의 애국가 속에 한국의 애국가는 나의 향수를

흔들어 주는 것이다. 야 ! 이제 한국의 위상도 대단하구나

생각 하게 했다. 한 편 옛날 중고등 학교에서 배운 미라보 다리란

詩(시)를 혼자 조용이 외울 때 뜨거운 기쁨을 되새겼다. 

세느강은 중앙 산지에 반하여, 파리 북서를 지나 영국해협 쪽으로

흐르는 강이다. 전장 700 KM 고대 중요한 수로로 발전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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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세느강  

다리의 모습

출처 : 백영화의 시가 있는 창
글쓴이 : 창그림 원글보기
메모 : 좋은시 저의 방으로 모셔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