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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대한민국에서 `아들`의 현주소...

 

아들은 사춘기가 되면 '남남'이 되고

군대에 가면 '손님'이 되고

장가를 가면 '사돈'이 된다.

 

아들을 낳으면 '1촌'

대학 가면 '4촌'

군대 다녀오면 '8촌'

장가를 가면 '사돈의 8촌'

장가를 가 애를 낳으면 '동포'

이민을 가면 '해외동포'가 된다.

 

딸 둘에 아들 하나면 '금메달'

딸 둘이면 '은메달'

딸 하나 아들 하나면 '동메달'

아들만 둘이면 '목메달'

 

장가를 간 아들은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며느리는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딸은 '아직도 그대는 내사랑'

 

자녀가 출가하면,

아들은 '큰도둑'

며느리는 '좀도둑'

딸은 '예쁜 도둑'

 

남편은?

집에 두면 '근심덩어리'

데리고 나가면 '짐덩어리'

마주앉으면 '웬수덩어리'

혼자 내보내면 '사고덩어리'

며느리에게 맡기면 '구박덩어리'

 

잘난 아들은 '국가의 아들'

돈 잘 버는 아들은 '사돈의 아들'

빚 진 아들은 '내아들'

 

미친 여자는?

'며느리'를 '딸'로 생각하는 여자

'사위'를 '아들'로 착각하는 여자

'며느리남편'을 아직도 '아들'로 여기는 여자

 

아들에게 재물을

안주면 '맞아죽고'

반만 주면 '졸려죽고'

다주면 '굶어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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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런 이야기가

요즘 엄마들은 '딱! 맞는 말이다!'고 하는 걸까???

그런게야???  

 

 

 

 

 

출처 : 대사대 상담심리학과
글쓴이 : 장인규(상담3)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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