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만인가?
그 젊음이 왕성하던 때
만났지.
잠시 그때로 돌아가
광주에서 만남
4개월 간 채워진 끈끈한 정
그리고 임지에서
만난 동기
일년 후 만난 아우.
정이 들고
나누어 마시던 술
부족하여
또 채우고
한 겨울 소양강 상류에서
고기 잡으며
놀던 그 시절
잠시 생가에 잠기고
들리는 소리
마냥 좋고
칭찬 자자
어느 날 헤어져
그 어느 날까지
모르게 지나다가
인자 만났더라.
수많은 이야기 있지만
이들, 그들만의 향유하는 멋, 향기가
지금도 넘치듯
꽃이 피듯
쏟아내어도
밤새도록
끝이 없다.
헤어지기
싫다.
허지만
내일을 위해
어제 마신 술이
기쁨으로 가득하다.
님들이여~!!!
인자 잊지 말자~!!!
건강하게 오래 살자~!!!
자주 만나자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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