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하늘 (저정주)
내 마음 속 우리 님의 고운 눈썹을
즈믄밤의 꿈으로 맑게 씻어서
하늘에다 옮기어 심어 놨더니
동지 섣달 날으는 매서운 새가
그걸 알고 시늉하며 비끼어 가네
http://cafe.daum.net/sggerman에서
온 세상이 하얀 겨울 밤, 그믐달, 나에게 소중한 것이 하늘을 날으는 새에게도 소중한, 그리하여 나도 새도 그냥 그대로의 자연이 되는 감동스런 풍경....
이라고 하는 선배...
그 시절이었던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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