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巴里/자크 프레베르
어둠 속에서
세 개비의 성냥을 하나씩 하나씩 켠다.
처음엔 당신의 얼굴을 한 번 보기 위해서
다음것은 당신의 눈을 보기 위해서
마지막 것은 당신의 입술을 보기 위해서
그리하여 그 뒤의 어둠 속에서 그 모든 것들을
생각해 내기 위해서
당신을 꼭 껴안으면서.
고교동창회 후배기수포럼에서 가져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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