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朴 大統領의 訪中 슬로건은 심신지려(心信之旅)
마음과 믿음을 쌓아가는 旅行이라는 意味이다.
시진핑 國家主席 등 中國 指導部와의 信賴와 유대(紐帶)를
공고히 하고 協力 동반자 관계의 內實化를 이루겠다는
朴 大統領의 意誌를 반영한 것이라고 한다.
1992년 修交 이후 20년간 이룩한 兩國關係의 비약적 발전의
기초 위에서 향후 20년 이상 韓 中 관계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한다는 의미도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 中國 방문에는 수행원 사전 교육이 실시됐다.
음주금지ㆍ발마사지 등 유흥업소 출입 금지 등을 담은
지침서가 배포됐고 민정수석 산하 공직기강 비서과실 직원도
감찰을 위해 동행한다고 한다.
믿음을 쌓는 旅行에 지난 訪美 때 같은 오점이
남아서는 안되겠지요.
※訪中外交의 成功을 기원 하면서~~~
※파빙지려(破氷之旅)
아베 신조 총리가 중국을 방문할 때는 파빙지려(破氷之旅)
얼음을 깨는 여행이라고 해서 냉각된 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방문임을 나타났습니다.
※융빙지려(融氷之旅)
이듬해 원자바오 총리의 일본 답방은 융빙지려(融氷之旅)
얼음을 녹이는 여행을 이야기했고
※난춘지려(暖春之旅)
후진타오 국가주석의 방일은 난춘지려(暖春之旅)
따뜻한 봄날의 여행으로 불렸습니다.
냉각된 중일 관계를 조금씩 조금씩 변화시킨다는 느낌이
그대로 담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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