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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글

효소와 설탕

요즈음 효소관련 방송이 나가고 부터 관련강좌와 효소 담기가 인기다. 하지만, 이과정을 자세히 잘 알고 해야만 되지 무턱대고 따라하면 않된다.
 
이제 설탕이 효소로 바뀌는 과정을 살펴보자. 
효소는 누구나 잘 알듯이 설탕이 과당으로 변화됨과 동시에 살아있는 효모균을 우리가 먹는다는 건 잘 알고 있는 상식인 바, 일반 설탕을 많이 섭취하여 뼛속의 칼슘이 과하게 취한 당분을 소화시키기 위하여 빠져 나가는데 효소는 그런 과정을 거칠 필요가 없으니 당분을 많이 취하고도 성인병에 노출될 염려가  없기 떄문이다.
그러므로 수술 후 환자 특히 암수술을 한 환자들이 발효 효소를 많이 먹게 해야 된다. 
 
다만 이런 효소의 쓰임을 잘 알면서도 지금 그 효소가 100 % 과당으로 변하였는지를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다 하겠으나 효소액을 유리판 위에 떨어트려 가열을 시켜 고체로 만든 다음 남아있는 고형물을 보고 그 효소의 설탕성분이 어느 수준의 과당으로 변하였는지를 짐작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이때 1;1 의 설탕과 물로 설탕시럽을 만들어 효소액과 설탕 액을 같은 자리에 놓고 시험함으로서 효소의 과당 농도를 짐작할수 있다. 
 
1. 산야초 발효효소를 만들 때 흑설탕이나 황설탕이 들어가는데, 이러한 당분은 산야초속에 들어있는 미생물(효모)들의 먹이가 되어 미생물이 증식하도록 하고 부패를 막을 뿐만 아니라, 자당(蔗糖)으로서의 설탕 성분은 발효과정에서 미생물의 타액 속에 들어있는 아밀라아제 효소의 작용으로 분해되어 몸에 좋은 천연당인 과당(果糖)으로 바뀐다.
같은 당분이라도 발효효소 속에 들어있는 천연당(天然糖)인 과당은 우리의 에너지대사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귀중한 원료가 된다. 
 
2. 산야초 발효액에는 설탕이 전부 효소가 살아있는 과당과 포도당으로 변한다.
암 환자는 몸에 효소가 부족하기 떄문에 몸에서 많은 효소를 갈구하므로 효소음료는 암환자에게 생명수와 같은 역할을 한다. 
 
3. 산야초 효소음료는 설탕으로 만들었지만 더 이상 단당류인 설탕이 아니며, 모두 충분히 발효된 발효액에는 설탕이 모두 효소로 전환된다. 또 충분히 발효된 효소 원액을 희석하여 자연 탄산음료가 될 때까지 다시 또 발효시켜 먹기 때문에 전혀 설탕 성분이 남아 있을 수가 없다. 
 
4. 단당류인 설탕을 물에 녹여 유리에 떨어뜨려 보아 마른 후 만져보면 설탕이 두툼하게 만져진다. 그러나 효소음료를 떨어뜨린 후 만져보면, 꿀을 떨어뜨려서 건조된 후에 조금 밖에 만져지지 않는 것처럼 거의 설탕이 만져지지 않는다.
또 설탕물을 만들어 뚜껑이 없는 유리병에 넣어 상온에 두면 며칠 후에 보면 곰팡이가 검게 생기지만,효소 희석액을 만들어 두면 절대 곰팡이가 생기지 않는다. 오직 최종 산물인 식초가 되기 위해 발효될 뿐이다. 
 
5. 설탕은 사탕수수나 사탕무에서 열을 가하여 추출한 즙액을 증발시킨 것이며, 또 그 추출한 즙액을 여과하고 정제하여 무기물질을 제거하고 만든 당의 순도가 가장 높은 것을 백설탕이라고 하고 그 다음 순도가 좋은 것을 황설탕, 그 다음 가장 순도가 낮은 것이 흑설탕이다. 백설탕, 황설탕, 흑설탕은 모두 열을 가하여 만든 가공 식품들이며, 황설탕과 흑설탕은 착색소를 가미한 것들로 모두 효소가 전혀 살아있지 않는 것들이다.
우리가 먹는 모든 과자류, 청량음료, 가공식품들에는 이러한 설탕들이 많이 들어 있다.
특히 백설탕이 많이 들어있다.
 
6. 설탕이 많이 들어있는 가공식품들을 먹으면 우리 몸에서는 이것들을 소화시키기 위해 소화효소가 많이 분비되어야하는데, 이러한 설탕들은 열량이 무척 높기 때문에 이것을 처리하기 위해서 더 많은 소화효소가 갑자기 분비되어야하지만, 아쉽게도 우리 몸에서 분비할 수 있는 소화효소는 한정이 되어있기 떄문에 설탕이 들어 있는 가공식품을 많이 먹으면 우리 몸의 소화기관에 무리를 주어 몸을 병들게 하는 것이다.
 
그러나 식품 속의 설탕들이 효소화되어 있다면 소화효소가 그렇게 많이 나오지 않아도 되고 또 식품효소는 활성비타민과 미네랄이 충분히 있어서 인체의 소화효소를 만드는 데 필요한 활성비타민과 미네랄의 공급원이 되어 우리가 영양결핍상태에 빠지지 않게 하는 것이다.
 
7. 사탕수수 속에 들어있는 당은 열을 가하지 않았으므로 효소가 살아 있지만, 설탕은 열을 가하여 가공했으므로 효소가 모두 죽어버려 없다. 사탕수수 농장에서 사탕수수를 많이 씹어 먹은 일하는 일꾼들은 당뇨병에 걸리지 않았는데 커피에 설탕을 넣어먹은 농장 주인은 당뇨병에 걸렸다는 이야기는 이같은 연유에 기인한다.
 
8. 설탕은 효소가 죽어있기 때문에 효소를 살려서 먹어야 한다.
산야초, 과일, 야채, 곡류 등 열을 가하지 않은 자연식품 속에는 발효효소가 들어있다. 이러한 것들을 설탕과 섞어 놓으면 설탕을 발효시키기에 설탕을 효소화 시킨다. 즉 죽어 있는 설탕이 살아나는 것으로, 이 때 당분이 당분 혼자로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비타민과 미네랄과 결합하여 활성화된다.
 
9. 비타민과 미네랄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무기물이 필요한데, 백설탕 속에는 무기물이 많지 않다. 그래서 무기물이 많은 황설탕이나 흑설탕이 더 좋다고들 하지만 정제과정이 더 많으면서 불필요한 색소를 첨가하기 떄문에 이는 잘못된 지식이고 정체과정이 한단계 아래인 백설탕이 더 좋다. 
 
10. 효소음료는 충분히 발효시켜서 먹으면 혈당을 크게 올리지 않는다. 또 혈당이 올랐다가도 곧 잘 떨어진다.
 
효소음료는 효소가 없는 화식을 하고 사는 우리에게 부족하기 쉬운 활성 비타민과 미네랄을  공급하여 우리의 건강을 지켜 줄 수 있는 식품이기 떄문에 건강에 유익하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