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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삼선생님메일음악.문학향기

옛추억

이안삼카페에서 보내는 " 문학의 향기 "

 

옛 추억 / 주응규
그대 나를 잊고 산대도 아득히 머-언 옛 추억을 끌어안고 길고 긴 날을 몸부림치다 세월의 틈새로 튕겨 나와 때때로 한 번쯤은 그 시절이 그립지 않으냐고 그대 가슴에 뚝 뚝 떨구는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