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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캐는 처녀

나물캐는 처녀 - 현제명詩,曲 - Ten.김호성/현제명/김신환/김태현/신영조
 

입맛좋은 취나물

♣ 나물캐는 처녀 - 현제명詩,曲 - 비교감상 ♣ 

푸른 잔디 풀위로 봄바람은 불고 
아지랭이 잔잔히 끼인 어떤 날 
나물캐는 처녀는 언덕으로 다니며 
고운나물 찾나니 어여쁘다 그 손목 
소먹이던 목동이 손목 잡았네 
새빨개진 얼굴로 뿌리치고 가오니 
그의 굳은 마음 변함 없다네 
어여쁘다 그 처녀 

♬ Ten.김호성 ♪

♬ Ten.현재명님 육성 ♪

♬ Ten.김신환 ♪
 
♬ Ten.김태현 ♪

♬ Ten.신영조 ♪ 

향기좋은 여린쑥이 쑤~욱~쑥^*^

***새 봄이 오면 
바구니 대신 비닐봉지를 들고
칼대신 호미를 들고 시골 들녁으로 나간다.
재수 좋아 냉이나 달래라도 만나면 좋겠지만
나는 민들레를 열심히 캐다가
산야초 차를 만들어 들게 된다.
그 향이 얼마나 구수하고 맛좋은지
한번 맛을 본 사람들은 내곁으로 모여든다.
민들레를 비롯한 감잎, 목련꽃, 뽕잎, 쑥등은
차를 만들어 들면 건강에 가장 좋은 차가 된다.
올 봄은 우리님들도 맛좋은
산야초차 어떠하세요?*^^

2014. 4. 22 화요일

어여쁘다 그 손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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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 가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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