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82010 사진임.
우리 어머니
오문옥 작시 이안삼 작곡
국화꽃 그윽한 어머니 향내음
바람결에도 내 가슴 스미네
단풍잎 밟고서 돌아가신 어머니
산 까치 그 울던 길 어머니 품 그리네
어머니 소리만 들어도 아픈 이 가슴에
바닷물 출렁이는 눈시울 적시네
사랑에 목 메인 쑥국새
쑥국쑥국 산자락 메우네
어느새 노을도 물들어 가는데
하늘에 내 뺨 부비고서 서성이네
아 보고 싶은 우리 어머니
아주여성합창단 지휘 임명운
2009.10.20 세종체임버홀
노래 : 이안삼 작곡가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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