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72014찍음
隱此復何求(은차부하구) : 여기 숨어 무엇을 구할 것인가
隱求齋(은구재) - 晦庵 朱熹(회암 주희)
晨窓林影開(신창림영개) : 새벽 창엔 숲 그림자 열리고
夜寢山泉響(야침산천향) : 잠자는 밤엔 산 샘의 메아리.
隱此復何求(은차부하구) : 여기 숨어 무엇을 구할 것인가
無言道心長(무언도심장) : 말없이 길러지는 마음공부.
直譯(직역)
새벽(晨) 창엔(窓) 숲(林) 그림자(影) 열리고(開)
밤에(夜) 잠자니(寢) 산(山) 샘에서(泉) 소리가 울린다(響).
여기(此) 숨어서(隱) 다시(復) 무엇을(何) 구할 것인가(求)
말(無) 없이(言) 도덕적인(道) 마음만(心) 길러진다(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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