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隱此復何求(은차부하구) : 여기 숨어 무엇을 구할 것인가

 

08272014찍음

 

隱此復何求(은차부하구) : 여기 숨어 무엇을 구할 것인가

 

隱求齋(은구재) - 晦庵 朱熹(회암 주희)

 

晨窓林影開(신창림영개) : 새벽 창엔 숲 그림자 열리고

夜寢山泉響(야침산천향) : 잠자는 밤엔 산 샘의 메아리.

隱此復何求(은차부하구) : 여기 숨어 무엇을 구할 것인가

無言道心長(무언도심장) : 말없이 길러지는 마음공부.

 

直譯(직역)

새벽(晨) 창엔(窓) 숲(林) 그림자(影) 열리고(開)

밤에(夜) 잠자니(寢) 산(山) 샘에서(泉) 소리가 울린다(響).

여기(此) 숨어서(隱) 다시(復) 무엇을(何) 구할 것인가(求)

말(無) 없이(言) 도덕적인(道) 마음만(心) 길러진다(長).

 

漢詩 속으로
http://cafe.daum.net/heartwings 으로부터 받은 메일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