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하려고 전화하였더니만
그게 50만원 한다고 한다...
저가 만드는 게 아니라
어떤 교수님에게
부탁하여야 한다고...
그때 작업하였던 건
주지 않았다고...
그 사람들
그냥 받는 것으로
알더랍니다.
그저 받고 사는 사람들이라
늘 돈 많다고
집이 얼마고
그 땅에 두 채나 ...
빌라...
어떻게 모아 그 집들을 갖고 있는지
외국 대사관 대사들이 살고
대사관을 쓰고 있다는 데
차 한잔 살 줄 모르는 인간이라...
나이 많이 먹어
그렇게 살고 싶은지...
그냥 그만 두었다.
전에 누구에게 부탁도 안했는데
그걸 만들어 주어
좋은 자리에 써먹었지...
이 가을에
...
이번에 그냥 좋은 목소리로
불러주어야겠다.
대한민국의 가을의 정취를
고향의 정취를 뜸뿍
들려주고 오고 싶다.
거기가 얼마나 먼 곳인데
얼마 만에 가는데
그래
뒤바뀌어질 운명인지
함 보자...
좋은 소리 들려주고 와야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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