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여군... 이쁘지요? 감히 만날 수 없습니다.
골프 별 것 아닙니다.
자랑할 것도 아니지만
파키스탄 근무할 때 정말 평생의 양, 골프를 쳤습니다.
약 1년 반 동안 토요일 오후1시부터 해질 때까지,
일요일 하루 종일... 새벽 6시부터 저녁 6시까지 쳤습니다.
저 혼자 파키스탄으로 이동발령이 나 가 있으니
뭐 할 게 있었겠습니까...ㅏㅁ
언더 6가 저의 실력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루 제일 많이 쳣던 기록이 88홀(일요일)
56홀(토요일)
완전 대통령 골프를 쳤더랍니다.
기네스북에 오를 정도이었습니다.
물론 다른 일이 있으면 휴일 골프를 칠 수 없었고
또 다른 것은 여행하는 것 좋아 해
불현듯 금요일 밤에 현지 직원과 운전수 ... 떠납니다.
그땐 위험하지도 않았으며
한국 기업 중 대우는 최우대를 받았던 것입니다.
공항 통관 때도 후리패스일 정도이었습니다.
세관 검사 받을 때 대충 보고 통과시켰고
특히 술을 갖고 가도 그냥 패스되었으니까요.
특히 회사 대표인 전 더욱 부담을 갖지 않고 근무하고 지냈더랍니다.
단 가족 없이 살아 힘들었다고 하지만...
저가 살았던 집주인은 영화배우, 감독이었답니다.
참 좋은 크리스챤 집안이었는데...
이 나라는 회교국가라 크리스챤은 천대를 받는데...
그러니깐 돈 있는 크리스챤은 이런 직업을 갖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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