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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글

어디를 간다...

누구나

새벽이 오면

뭔가를 위해

어디를 간다.

 

정해져 있는 길 가는 사람

이미 그 어떤 길 끝낸 사람.

나이를 먹었던 간에

지나름대로 가는 사람

 

어쨌든 간다.

돌아온다.

 

하기야 못돌아온다면...

무슨 이유가 있다.

그래도

누구에게 전해진다.

 

어디를 간다.

또 다른 하루에도

어디를 간다.

 

어디를 간다.

간다....

 

 

음원은

 


첨부파일 03-위로 (1).mp3


http//cafe.daum.net/ansa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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