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글

설날에

 

                                                                   01282017

 

 

예전같으면 기다려지기도 하였는데...

 

같이 차례도 지내고 했는데

 

성묘도 같이 했는데

 

그런 생각이 나고.................

 

 

어느 카페를 찾아가

 

"고향생각" 노래를 들으니

 

고향 생각이 나네.

 

어린 시절의 고추친구들

 

어린 시절 살았던 고향의 집

 

바닷가에 나가 놀았던 추억

 

많은 것들이 한꺼번에 지나가버렸다.

 

그 추억의 순간들이...

 

 

음원은 http://cafe.daum.net/alldongbek에서 가져옴.

 

고향생각 - 김금환


1. 해는 저서 어두운데 찾아오는 사람없어 
 밝은 달만 쳐다보니 외롭기 한이 없다. 
내 동무 어디두고 이홀로 앉아서 
 이일 저일을 생각하니 눈물만 흐른다. 
2. 고향하늘 쳐다보니 별떨기만 반짝거려 
 마음 없는 별을 보고 말 전해 무엇하리 
 저 달도 서쪽 산을 다 넘어가건만 
 단잠 못이뤄 애를 쓰니 이밤을 어이하리 

 

 

'나의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7년엔  (0) 2017.01.29
신묘장구대다라니 - 먀가라잘마 이바사나야 사바하   (0) 2017.01.29
눈 내리는 날  (0) 2017.01.22
목욕하기  (0) 2017.01.12
인간이 탈을 쓴 모습  (0) 2017.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