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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글

그리움 속에

 

11122015

 

이만 때만 되면

 

더욱 그리워지는 옛친구들

 

지금 고향에서 잘들 지내고 있는지

 

어느 친구는 바깥 세상으로 가 있어

 

더욱 그립기만 하네.

 

멀리서도 잘 지내겠지...

 

타고난 운명 속에

 

잘들 지내시구려.

 

아프지 말고...

 

이런 밤에

 

더욱 그리워진다.

 

더욱더... 그리워져.......................

 

내 마음의 고향이 더욱 그리워진다.

 

 

음원은

http://cafe.daum.net/alldongbek에서 가져옴.

 

그리움 - 이경숙


1. 
기약없이 떠나가신 그대를 그리며
먼산위에 흰구름만 말없이 바라본다
아~ 돌아오라 아~ 못오시나
오늘도 해는 서산에 걸려
노을만 붉게 타네
2. 
귀뚜라미 우는 밤에 언덕을 오르면
초생달도 구룸속에 얼굴을 가리운다
아~돌아오라 아~ 못 오시나
이 밤도 나는 그대를 찾아
어둔 길 달려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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