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이었던가.
요즘 와서 그런 걸 자주 본다.
나이 먹으니
먹을 게 없어
보이는 게 없는 것 같다.
넘의 것이 지 것으로 보이는 갑다.
이제 더 먹을 게 멊으니
어디 뭐가 있으면
지 용돈 쓰듯
챙겨 먹으러 한다.
하기야 눈먼 돈 누가 알랴.
먼저 챙겨 먹는 넘이 장땡이지.
그래 그렇게 살다가 가거라.
먹겠다는 데
뭐 별 수 있나.
아무도 신경을 안쓰는 것처럼 보이니...
관심을 갖고 있어도
내 자리가 아니라...
누군
그 자리에 앉아 있고 싶지 않겠나만은
이건 안에서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사는 어느 곳에서도 일어나고 있다.
지금 우리 주위를 보아라!
이 현실에 허허 허허 허허 웃을 수 밖에 없는 것인지
말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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