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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글

새벽





깨어난다.


정해져 있는 시간에


오늘도 여전히


맑고 깨끗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새 아침을 맞이 한다.


얼마의 세월이 흘러갔지만


그때마다의 새벽은 달랐을 것이었지만


숨쉬고 있으니


이 시간에도


아침을 연다.


이른 시간


저 멀리서 들려오는 닭 울음소리,


재잘거리는 새무리들의 소리


오늘도 새롭게 시작하련다.


행복한 새 날의 아침을 열며


만끽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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