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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글

복날 즈음....

인간이 가증스럽다.


집에 매어 놓은 개도 꾼들이 잡아간다.


물론 집 없는 개들은


숨지 못하면


영락없이 잡혀간다.


이 썩은 것들에


살아있는 짐승들


막 잡아간다.


기가 막히네...


이런 세상에 살고 있으니


부끄럽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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