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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활의음악정원

생상//로망스 C장조 op. 48 - 울프 휠셔(vn) 피에르 데르보(cond) 뉴 필하모니아 Orchestra

헤라~님의.. 생상//로망스 C장조 op. 48 - 울프 휠셔(vn) 피에르 데르보(cond) 뉴 필하모니아 Orchestra


Saint Saens Romance pour violon & orchestre in C major, Op.48 생상은 86세까지 천수를 누리는 동안 음악의 거의 모든 장르에걸쳐 수많은 작품을 썼다. 흔히 그는 같은 프랑스 작곡가 세자르 프랑크와 비교된다. 프랑크가 아주 신중한 태도로 극히 한정된 분야에서 적은 분량의 음악을 썼던데 반해 생상스는 그야말로 손대지 않은 음악 장르가 거의 없었을 정도로 많은 분야에서 많은 작품을 남겼다. 생상은 비록 낭만주의 작곡가였지만 위대한 고전주의의 형식과 전통을 신봉했던 사람이었다. 따라서 이 작품 역시 개인의 풍부한 정서를 바탕으로 하는 전형적인 낭만주의 감성으로 작곡되기는 했으나 고전 협주곡에 가까운 튼튼한 구조와 형식을 갖추고 있다. 바이올린 협주곡을 비롯한 그의 바이올린 곡들은 대중적 감성에 호소하는 아름다운 선율이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인지 인기가 매우 높아 콘서트 홀에서 종종 들을 수 있고 음반도 꽤많다. 지금 들으시는 Op 48도 그런 맥락에서 이해될 수 있다. Ulf Hoelscher, violon Pierre Dervaux, cond New Philharmonia Orchestra 2019/6/08 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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