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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활의음악정원

친근하고 정취 있는...드보르작의 소품들...

보월산방도사님의.. 친근하고 정취 있는...드보르작의 소품들...






한가한 주말 오전, 옛날에 사서 처박아둔 드보르작 소품집을 듣는다.

체코를 대표하는 거장 바이올리니스트 수크의 음반이다.

소품 종류를 즐겨 듣는 편은 아니지만 어쩌다 들어보면 나름 정취가 있다. 

비 내리는 오전과 드보르작이 잘 어울리는 듯도 하다.

북한은 계속 적화용 미사일을 개발 중이라는 아침 뉴스를 보고 짜증은 왕창 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어 음악만 듣는다.



1. 4개의 로맨틱 소품 Op.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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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작품으로 1887년에 만들었는데, 두 대의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해 만든

현악 3중주를 개작한 것이라 한다. 드보르작이 장모와 같이 살던 집에 화학을 전공하는 젊은 학생 한 명이

하숙생으로 있었는데 이 학생이 아마츄어 바이올린 연주자이기도 하다 보니 종종 집에서 이 학생과 장모가

바이올린 듀엣으로 연주하였고 비올라를 잘 다루던 드보르작이 이들과 함께 연주하기 위해 

현악 3중주를 썼다가 이를 다시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곡으로 개작했다는 것이다.

당시 드보르작이 출판업자 짐록에게 보낸 편지에 요즘 소품을 쓰고 있는데 대작을 쓸 때만큼이나 즐거워요.

물론 아마츄어 연주자들을 위한 곡이지만, 베토벤도 종종 가볍고 단순한 곡을 썼잖아요...”라는 문구가

있다는 걸로 보아 드보르작이 무척 즐거운 마음으로 현악 3중주를 썼고 또 이를 바탕으로

<4개의 로맨틱 소품>을 만들었던 것 같다.

드보르작이 즐겁게 곡을 만들어서인지 이 <4개의 로맨틱 소품>엔 제목대로 4개의 소박하고 낭만적인 소품이

들어 있으며 특히 제1번은 누가 들어도 단박에 좋아할 정도로 대단히 사랑스러운 선율이다.

가장 길면서 느린 제4번 라르게토도 묘한 운치가 있어 좋아하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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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나티나 Op.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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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내셔널 음악원에서 일하던 1893년에 자신의 아들(당시 10)과 딸(당시 15)을 위해 만든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곡으로 바이올린 소나타로 보면 된다.

소나티나 또는 소나티네는 작은 소나타라는 뜻이다.

드보르작은 이 곡의 성격에 대해 어린이들을 위해 만들었지만 어른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작품이라

묘사했다고 한다. 모두 4악장 구성으로, 그의 다른 실내악들처럼

인디언 멜로디와 흑인 영가, 보헤미안 민요 등의 영향이 보인다고 하며,

향수에 젖은 듯한 느린 제2악장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명랑한 분위기이다.

가장 유명한 제2악장은 미네소타 관광 중에 악상이 떠올라 옷소매에 급히 악보를 그렸다는데

한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애수적인 선율이 일품이다.

출판업자 짐록은 드보르작의 허락도 없이 제2악장만 따로 팔기도 했고, 크라이슬러는 제2악장을

바이올린 독주곡으로 편곡해 <인디언 라멘트(Indian lament)>라는 타이틀을 붙이기도 했다.

크라이슬러의 유명 소품집에 든 그 아름다운 선율의 <인디언 라멘트>가 바로 이 곡이다.

라멘트는 원래 슬픔이라는 뜻으로 음악용어로는 슬픈 감정을 담은 음악을 말하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제1악장과 제2악장의 두 악장만을 이어서 듣길 좋아하고, 4악장도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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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유모레스크 Op.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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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내셔널 음악원 원장으로 미국에서 일하던 드보르작이 1894년 여름휴가를 이용해 고향에 돌아와서

만든 피아노 소품집으로 소박하고 친근한 8곡이 들어 있다.

7번은 누구나 다 아는 너무나 유명한 선율로 보통 드보르작 유모레스크 하면 이 곡을 가리킨다.

아마도 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와 함께 가장 널리 알려진 클래식 소품이 아닌가 한다.

내 주변에 몸치 아줌마가 한 명 있는데 그녀는 이 듣기 좋고 아름다운 제7번을 엄청 싫어한다고 한다.

어릴 때 가장 싫어한 교과목이 무용이었는데 무용시간마다 이 제7번이 배경음악으로 나왔기 때문이라나...

사람은 각자의 사적인 체험을 통해서만 세상을 본다.

남이 아무리 좋다는 것도 자신의 기억에 좋은 모양새로 저장되어 있지 않으면 싫을 수 있다.

마찬가지로, 드보르작 유모레스크를 일반적으로 우아하고 경쾌한 작품으로 받아들이지만

혹자는 이 곡에서도 슬픔을 발견하는 모양이다. 보헤미안 정서는 무조건 애잔하고 우수적인 것이라고

믿어서일까...

유모레스크는 19세기 낭만시대 음악장르의 하나로 세련되고 고급스런 유머가 섞인 음악을 뜻한다고 한다.




드보르작 : 4개의 로맨틱 소품 Op.75 중 제1번




드보르작 : 소나티나 Op.100 중 제2악장. 크라이슬러의 편곡 버전 <인디언 라멘트> 




드보르작 : 유모레스크 Op.101 중 제7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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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daum.net/musicgarden/FLjB/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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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정보


[가사 준비중] 멜론 회원 여러분! 가사 등록을 기다리고 있어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opazizi&logNo=221575683642




http://blog.daum.net/shb9111/6504



오늘은 소품에 가까운 곡을 두 곡 들어봅니다.
두 곡 모두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곡으로 일종의 바이올린 소나타의 성격을 갖고 있는데 드보르작의 소박하면서 따뜻한 심성이 느껴지는 곡들입니다.

하나는 바이올린 소나티나 G장조이고 다른 하나는 4개의 낭만적 소품입니다.

작품번호가 100에 가까워 오자 이 특별한 번호를 갖는 작품은 자신의 아이들 특히 10세 된 아들 안토닌과 15세 딸 오리티에(나중에 작곡가 수크의 부인이 됨.)를 위하여 작곡하여 주고 싶었던 드보르작은 "바이올린 소나티네 G장조"를 1893년 12월에 완성하여 그의 여섯 자녀에게 헌정하였다고 합니다.

이 곡의 Larghetto 악장은 미네하하 폭포에서 받은 감명이 선율을 이루었다고 하는데, 스케치 북이 충분히 준비되지 않았던 드보르작은 당시에 떠올랐었던 악상의 나머지 부분은 자신의 셔츠 빳빳한 소매에 적었다고 합니다.
드보르작 특유의 보헤미안 색채로 개척 당시의 미국적 정서가 담긴 이 소나티나는 가족은 물론 드보르작에게도 만족을 주었다고 하는데 드보르작의 가정적이고 따뜻한 심성이 느껴지는 곡이죠.

Larghetto 악장은 'Indian Lament'는 이름으로 바이올린 독주곡으로도 연주되는데 이는 크라이슬러의 편곡입니다.
속도가 느리며 아메리카 인디언의 선율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데서 이와 같은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드보르작과 그의 자녀들>

<드보르작 가족과 친척들>


다음은 <4개의 낭만적 소품>의 작곡에 얽힌 에피소드입니다.

드보르작의 장모 집에 화학을 전공으로 하는 요제프 크루이스라는 학생과 그의 선생님이었던 잔 펠리칸이 하숙을 하고 있었다. 이 둘은 아마추어 바이올리니스트로 둘이서 듀엣으로 연주를 하곤 했는데 이것을 알게 된 드보르작은 그들에게 작품을 써주어 비올라 주자이기도 한 자신과 함께 트리오를 구성하여 연주를 하면 재미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첫번째로 써 준 곡은 너무 어려워 아마추어 바이올리니스트였던 그들에겐 연주가 무리였다. 드보르작은 다시 그들에게 작품을 써주었고 이 곡과 먼저 것을 포함하여 4개의 낭만적 소품을 만들었다. 그리고 그는 이 곡이 자신의 악보 출판업자였던 짐록사가 흥미를 가질 것으로 판단하고
"나는 4개의 소곡을 썼는데 마치 교향곡을 작곡하던 때와 같은 즐거움이 있었네"라는 내용의 편지와 함께 악보를 보내게 되어 이 작품이 태어나게 된다.

드보르작다운 작곡 에피소드죠?
어쨌든 이 곡은 최초에는 현악 3중주용으로 작곡되었다가 바이올린과 피아노용으로 편곡한 것으로 처음에는 제1곡부터 카바티나, 카프리초, 로만스, 엘레지 또는 발라드등의 제목을 순서대로 붙이려고 했다가 출판할 쯤에는 속도를 나타내는 지정밖에 붙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각 곡에 붙이려던 별칭은 그 곡의 성격을 잘 나타내고 있고 이 곡은 비록 작은 곡들이지만 드보르작의 보헤미안적 정서와 낭만이 가득한 작품입니다.

***두 곡 모두 바이올린 이외에 첼로나 기타 다른 악기로 연주되는 경우도 있는데 어린이나 아마추어를 염두에 두어서인지 단순 소박한 선율과 소품 형식의 이 곡들은 음악에 조예가 거의 없는 저와 같은 애호가가 듣기에는 오히려 편안하면서도 소박한 기쁨이 가득한 곡들입니다.


[바이올린 소나티나]

1.
Violin: Itzhak Perlman
Piano: Samuel Sanders

https://youtu.be/MAEAIguPgYc (1악장)

https://youtu.be/9_DA7OYD9qY (2악장)

https://youtu.be/4jXr0vYgc9I (3악장)

https://youtu.be/FPtPLDNcH5I (4악장)



*******
[바이올린 소나티나] 첼로 버전 등

1.
Cello: Boris Pergamenschikow
Piano: Pavel Gililov

https://youtu.be/mkfJwRpk1Hs (1악장)

https://youtu.be/Oqa_kT2KdH8 (2악장)

https://youtu.be/Am8dK2f5kS4 (3악장)

https://youtu.be/_VWFnSdhP_c (4악장)



5.
János Bálint, flute
Zoltán Kocsis, piano

https://youtu.be/n91u2-Ha3kM (1악장)

https://youtu.be/1c25YdEkOSU (2악장)

https://youtu.be/eywBWGnvi3k (3악장)

https://youtu.be/WY8PUBlm_0o (4악장)




********
[4개의 로맨틱 소품]

1.
Violin: Itzhak Perlman
Piano: Samuel Sanders

https://youtu.be/l6cpxIHgQMA (I. Allegro moderato)

https://youtu.be/TJfH1T2UtD4 (II. Allegro maestoso)

https://youtu.be/Qeuo1ioJ0Hc (III. Allegro appassionato)

https://youtu.be/mX2RA9XLNCE (IV. Larghetto)



드보르작 여덟 번째(이젠 길어지니까 순서도 헷갈리네요)... 오늘은 그의 소품 2개입니다.
바이올린 소나티나 G장조 Op.100
4개의 낭만적 소품 Op.75

먼저 바이올린 소나티나입니다. 말 그대로 작은 소나타인데요...

그보다 더 의미 있는 건 이곡의 작품번호가 100번이라는 거죠.
그리고 작곡 시점이 1893년이라는 사실이죠.

그러니까 드보르작이 미국으로 건너간지 1년이 지났을 때이구요.
요즘 우리가 감상한 곡들의 대부분이...
그러니까 현악4중주 아메리카도 1893년이고, 현악5중주 E플랫장조도 1893년... 첼로협주곡 B단조는 1894년... 그리고 가장 유명한 그의 교향곡9번 신세계도 1893년 작곡되었다는 건...
이 시기, 그러니까 그가 미국 생활을 한 50대 이후 만년의 3년이라는 기간이 그의 음악적 영감이 최고의 경지로 끌어올려졌을 때라는 걸 증명한다고 봐야겠죠.

작품번호 100번을 기념하여 그의 가족들에게 헌정했다는 바이올린 소나티나를 감상하면서 위에 올린 그의 가족사진을 보니까 참 행복한 가족이었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이런 곡을 언젠가 갈도사가 얘기한 타펠무지크로 식탁에서 가족들과 잔잔한 담소를 나누며 들으면 대화에 방해도 되지 않고 분위기도 차분하면서 단란해지지 않을까 상상해 보았습니다.

다만, 2악장 라르게토는 타펠무지크로는 좀 안 어울리겠죠?
드보르작이 미네하하라는 폭포에서 받은 감명을 이런 느린 선율로 옮겼다는 게 처음에는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미네하하라는 이름 자체가 인디언 말인 걸 감안하면... 드보르작은 세차게 떨어지는 폭포수만 본 것이 아니라 그곳 토착 인디언들의 역사에 얽힌 그들의 슬픈 노래를 담아내려고 했는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니 조금은 이해가 되기도 하는군요.^^

다음은 4개의 낭만적 소품 차례입니다.
낭만적이라는 제목 값을 톡톡히 하는 소품임에 틀림없군요.
오늘 저는 다소 빠른 템포의 처음 두 곡(카바티나, 카프리초)보다... 조금은 느린 나중의 두 곡(로맨스, 엘레지)가 아무래도 더 낭만적이라 좋았습니다.

바이올린 소나티나와 낭만적 소품 모두 이착 펄만의 감미로운 연주로만 감상했습니다.^^



드보르작 / 4개의 낭만적 소품 Op. 75

요제프 수크(vn), 알프레드 훌레체크(pf)

 

 


Dvorak - Romantic Pieces(4) for Violin

and Piano, Op. 75(B.150) : I~IV

Josef Suk violin / Alfred Holecek piano

 

드보르작의 사위인 체코의 작곡가 요제프 수크(1874-1935)의 동성동명의 손자 요제프 수크가 연주하는 보헤미안적 정서와 낭만이 가득한 '4개의 낭만적 소품'은 이미 정평이 난 명연으로  체코 특유의 향취와 유려한 프레이징,  아름다운 음색은 경쟁자를 찾을 수 없고 오랜 파트너인 알프레드 홀레체크의 피아노 반주 역시 바이올린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I. Allegro moderato(03:03)

  II. Allegro maestoso(02:52)

  III. Allegro appassionato(02:12)

  IV. Larghetto(06:31)

 

 

요세프 수크 [ Josef Suk ] 1874.1.4 ~ 1935.5.29 . 체코

체코의 바이올린 연주자이자 작곡가로 보헤미아 현악4중주단을 결성하였고 프라하음악원 작곡과 교수와 원장을 지냈다. 20세기 초 근대 체코음악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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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지위에 있었으며 주요작품에 《현악을 위한 세레나데》, 《교향곡 제2번》등이 있다.
크르세초비츠 출생. 1885년 프라하음악원에 입학하여 베네비츠에게 바이올린을, A.드보르자크에게 작곡을 배웠다. 1892년 보헤미아 현악4중주단을 결성하고 1898년에는 드보르자크의 딸과 결혼하였다. 또 1922년 프라하음악원 작곡과 교수가 되고, 1930년에는 원장이 되었다. 20세기 초엽에는 V.노바크와 더불어 근대 체코음악의 지도적 지위에 있었다. 주요작품으로는 《현악을 위한 세레나데》(1892) 등 서정적인 실내악곡과 《교향곡 제2번》(1906) 등 2편의 교향곡 외에 교향시·피아노곡·합창곡 등이 있다. 같은 이름을 가진 그의 손자 또한 바이올린 연주가로 널리 활약하고 있다.

 

알프레트 홀레체크(Alfred Holecek) 1907.5.6 - 1990.2.8 체코

 

프라하 음악원을 졸업한 후 바이올리니스트인 J. 쿠벨릭의 반주자로서 데뷔하여 1940년 쿠벨릭이 세상을 떠나기까지 콤비를 이뤄 유럽, 남아프리카 등 각지를 연주 여행했다. 그 후는 바이올리니스트인 수크, 캄폴리, D. 오이스트라흐, 셰링과 첼리스트인 로스트로포비치, 푸르니에 등의 반주자를 맡는 한편 솔리스트로서도 활동 했다.(요시다 도모노리)

 

 

 

 

                                       http://blog.daum.net/blessforyou/3909




Dvorak (1841 - 1904)

Romantic Pieces for Violin and Piano Op.75

 

드보르작 - 낭만적 소품 Op.75

 

 

Josef Suk, violin

Alfred Holecek, piano

 

 


I.Allegro Moderato

 


II.Allegro Maestoso

 


III.Allegro Appassionato

 




IV.Larghetto (음원 재생되지 않음)


 

 

 

 

드보르작의 대표작 '신세계 교향곡' 2악장 'Largo'와 더불어 가장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주는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4개의 낭만적 소품'은 드보르작이 동료들과 연주하기 위해 만든 곡으

 

처음에는 두대의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3중주곡이었는데 훗날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해

 

편곡된 것으로 오늘날까지 많은 사랑받고 있다.

 

 

드보르작의 낭만적 소품 중에 제1악장 allegro Moderato는 드보르작의 풍부한 감성과 향토적인 선율로

 가득찬 소품이다.  드보르작은 어떤 어려움에 처하더라도 희망을 잃지 않는 신념을 가진 사람으로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귀감이 되는 음악가이다.

이 곡을 통해서 보더라도 드보르작의 아름다운 서정이 듬뿍 담긴 음악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름다운 선율이란 이런 것이 아닐까 싶다.

겨울과 봄의 어느 지점에서 아직 우리는 잠이 덜 깬 것처럼 헤매고 있을지도 모른다.

가을보다는 겨울과 봄의 언저리에서 느끼는 감수성은 내리는 비와 같다고나 할까?

 

 

 

Dvorak Romantic Pieces, no. 1 - Kyung Wha Chung

I.Allegro Moderato

 

 

 

Dvorak Romantic Pieces, no. 3 - Kyung Wha Chung

III.Allegro Appassionato  

 

 

 

Dvorak - Four Romantic Pieces op75 - Itzhak Perlman, Vio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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